눈 색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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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碧眼)은 유전학적으로 [[열성]](劣性)인 형질이지만, 세계적으로 갈색 눈 다음으로 흔하게 나타나는 눈 색깔이다. 이 눈 색깔은 홍채 기질 내 멜라닌 함유량이 매우 적다. 파란 눈은 [[발트 3국]], [[북부 유럽]], [[중부 유럽]], [[동부 유럽]], [[러시아]]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또 남유럽이나 [[발칸 반도]], 중동에도 있으며 아프가니스탄, 이란, 인도에서도 볼 수 있다. 또한 [[레반트]]지역, 특히 [[유대인]] 인구가 많은 [[이스라엘]]에서도 상당수가 나타난다. 현대의 많은 유대인은 중부, 동부 유럽에 살던 [[아슈케나즈 유대인|아슈케나즈]] 계통이다(우크라이나 유대인의 53.7%가 푸른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ref>''Jews, race & environment'', Transaction Publishers, By Maurice Fishberg</ref>).
 
[[에스토니아]]에서는 인구의 99%가 푸른 눈동자를 가진다는 발표가 있었다. 30년 전 [[덴마크]]에서는 인구의 8%만이 갈색 눈동자를 가졌으나, 외국으로부터의 인구유입에 따라 오늘날에는 11%로 늘었다. [[독일]]인의 75%는 푸른 눈동자를 가진다.<ref>[http://www.usatoday.com/news/health/2008-02-05-blue-eyes_N.htm More than meets the blue eye: You may all be related]</ref> [[세계]]를 통들어 1억 5천만 명(세계인구의 2.2%)만이 눈동자가 푸르다.<ref name="People of blue eyes descended from a single ancestor some 6000 years ago">{{웹 인용|url =http://www.elmundo.es/elmundo/2008/02/01/ciencia/1201889800.html |title =People of blue eyes descended from a single ancestor some 6000 years ago |language =스페인어 |doi = |urlarchivo = |fechaarchivo=|cita =}}</ref>
 
[[2002년]]의 발표에 의하면 [[미국]]에서 [[1936년]]부터 [[1951년]] 사이에 태어난 백인의 33.8%만이 파란 눈을 가진 것으로 나왔는데, 이 수치는 [[1899년]]부터 [[1905년]]에 태어난 백인의 파란 눈의 비율 57.4%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것이다. '벽안'이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