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연습장"의 두 판 사이의 차이

1,789 바이트 제거됨 ,  1개월 전
잔글
봇: 자동으로 비움
태그: 되돌려진 기여
잔글 (봇: 자동으로 비움)
{{연습장 안내문}}
 
== 유묵화(流墨畵) ==
 
채색을 가하지 않고 물과 기름 및 먹의 농담을 이용하여 그린 그림이다.
 
유묵화(流墨畵)는 동양화의 발묵기법과 서양화의 마블링 기법을 결합하여 새로이 고안해낸 기법으로 세계 최초로 남재 임기옥 화백(1943년생)이 창시하였다. 동양화의 물과 먹, 서양화의 기름을 결합하여 특수용지에 삼투압과 화화적 작용을 이용하여 그려내는 독창적인 그림이다.
 
남재 임기옥 화백은 유묵화 기법을 이용하여 눈꽃송이를 화폭에 담아 냈으며 이것이 '남재 설화 유묵화(流墨畵)'로 대표된다.
'남재 설화 유묵화(流墨畵)'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만남이라는 의의를 갖는 새로운 시도에 특유의 아름다움이 더해져 절경을 이룬다. 남재 임기옥 화백의 붓이 지난 자리마다 피어나는 새 하얀 눈꽃송이들은 고용하면서도 생동감이 넘친다.
 
‘남재 설화 유묵화(流墨畵)’ 작품은 눈꽃이 내려오면 생명의 근원인 물에서 와서 다시 물로 돌아간다는 생명과 회귀, 화의(畵意) 의미의 사상과 철학이 담겨져 있다. ‘눈꽃송이’는 우주의 그림이며, 노자(老子)의 ‘함이 없이 스스로 그러하다’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의 그림이다. 눈이 올 때는 모든 세상의 먼지를 안고 어디에든 내려와 쌓여 정화를 해준다. 그리고, 모든 세상을 하얗게 덮어 청명하게 하고 마음을 낮추고 내리기만 하여 하심(下心) 즉 낮은 마음과 평등을 배우게 한다.
 
자연스러움과 낮은 마음, 평등이 ‘남재 설화 유묵화(流墨畵)’의 정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