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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손'''('''{{llang|ja|朝臣''', |あそん/, あそみ}})은 [[일본]] [[덴무 천황]](天武天皇) 13년([[684년]])에 제정된 [[팔색성|야쿠사노 가바네]](八色の姓) 제도에 새롭게 만들어진 [[가바네]](姓)로, 상위 두 번째에 상당하였다. 상위 첫 번째인 마히토(真人)는 주로 황족에게 주어졌기 때문에 황족 이외의 신하 가운데서는 사실상 첫 번째 지위에 해당하였다. 읽는 방법은 '아소미'(あそみ)라고 읽는 쪽이 가장 오래된 쪽에 속하며 초기에 한자로 쓸 때는 阿曽美 또는 旦臣으로도 썼다.
 
이러한 아손 가바네 창설의 배경에는 종래의 오미(臣)、무라지(連)、오비토(首)、아타이(直) 등의 가바네의 상위에 위치하는 가바네를 창설함으로써 가바네에 우열 및 대우의 차이를 매기고 천황에 대한 충성이 두터운 우지(氏)를 우대하며 황실로의 권력 장악을 꾀할 목적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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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에노 아손(大江朝臣) - 나라 시대 말기에서 헤이안 시대 초기에 걸쳐 생존했던 인물인 하제노 모로카미(土師諸上)를 시조로 한다. [[오에노 히로모토]](大江広元) 등의 학자를 많이 배출하였으며, 무가로는 [[모리 씨 (오에 씨)|모리 씨]](毛利氏) 등을 배출하였다.
* 나카하라노 아손(中原朝臣) - 헤이안 시대 중기의 인물인 도오치노 아리카타(十市有象)、도오치노 고레타다(十市以忠)를 시조로 한다. 명법도(明法道)、명경도(明経道)를 다루는 가계이다. 적류(嫡流)는 국무(局務)、시정(市正) 등을 세습하였으며 조정의 실무、[[교토]](京都)의 행정에 깊이 관여하였다.
* [[도요토미 씨도요토미씨|도요토미노 아손]](豊臣朝臣) -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安土桃山時代)에 간파쿠(関白)가 된 [[도요토미 히데요시|하시바 히데요시]](羽柴秀吉)에게 하사되었으며, 히데요시에 의해 많은 다이묘(大名)들에게 하사되기도 했다.
 
==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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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