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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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파일:Wanggungri 5 story stone pagoda.jpg|섬네일|250px|왕궁리 오층석탑]]
[[미륵사지 석탑]]과 마찬가지로 목조 탑파의 형식을 모방한 탑이나 건축적인 가구보다는 조각적이며 응집적(凝集的)인 가구를 보임을 특징으로 삼는다. 그 토대(土臺)는 주위의 지반에서 독립되어 완전히 탑파의 중력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높은 기단을 형성하며, 옥신(屋身)은 복잡한 목조 탑파의 형식을 떠나 단순화된 응결(凝結)을 보이고 각 기둥의 형식은 배흘림(엔타시스, entasis)을 떠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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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오는 전설 ==
전설에는 이곳에 한 노인이 아들과 딸을 데리고 살았는데 하루는 관상가가 아들과 딸 중 한 명만 데리고 살아야 큰 화를 면할 수 있다고 했다. 노인은 아들과 딸에게 먼저 탑을 쌓는 자식을 데리고 살겠다며 딸에게는 미륵사 터 석탑을, 아들에게는 이곳 왕궁리의 석탑을 쌓으라고 하였다. 하지만 아들이 게으름을 피워서 딸이 미륵사 터 석탑을 먼저 쌓았고, 딸을 데리고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내려 온다.
 
== 사진 ==
<gallery mode=packed>
[[파일:Wanggungri 5 story stone pagoda.jpg|섬네일|250px|왕궁리 오층석탑]]2012년
Five stories stone pagoda in Wanggungri 20190506004.jpg|2019년
</gallery>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