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에스티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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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토요타 에스티마 루시다}}
 
[[1989년]]에 개최된 [[도쿄 모터쇼]]에 프레비아라는 차명으로 참고 출품되었고, 그로부터 반 년 후인 [[1990년]] [[5월 12일]]에 출시되었다. 달걀을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고, 당시 광고의 캐치프레이즈 역시 천재 달걀을 사용하였다. 당초의 개발 컨셉트는 당시 [[토요타 자동차]]가 개발 중인 2 스트로크 S2 엔진을 탑재한 새로운 시대의 [[미니밴]]으로, 이에 따라 엔진 룸을 간결하게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배기 가스 대책이 해결되지 않았고, 결국 엔진 개발에 실패하자 급하게 [[토요타 하이에이스|하이에이스]]의 것을 공용하여 일반적인 직렬 4기통 2.4ℓ4L 가솔린 엔진(2TZ-FE)을 75° 눕혀 탑재하는 것으로 개발이 진행될 수 있었다. 전륜이 운전석보다 앞에 배치되어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언더 플로어형 미드 십 [[후륜구동]]으로 설계되었고, 미드 십은 곧 2인승이자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상식을 뒤집었다. 상용 그레이드 없이 승용 그레이드만 운영되며, 전륜 [[맥퍼슨 스트럿 식 서스펜션]]과 후륜 [[더블 위시본 식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출시 당시의 트림은 7인승 1개에 [[후륜구동]]과 [[4륜구동]]으로 나뉘었다. 파격적인 디자인과 레이아웃이 돋보였으나, 가격이 고가인데다 좁은 도로 위주의 [[일본]]에서는 전폭 1,700mm 미만의 5 넘버 차종으로 설계된 캡 오버 타입의 [[미니밴]]이 주류인 상황에서 에스티마는 차체 크기가 크다는 핸디캡을 지녔다. [[북아메리카]]에서는 엔진 성능이 약하다는 평가가, [[유럽]]에서는 가격이 고가라는 평가가 있어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하였다. [[1992년 1월]]에는 에스티마의 전폭을 1,700mm 미만으로 줄여 5 넘버 차종으로 분류됨과 동시에 디자인이 소폭 변경된 [[토요타 에스티마 에미나|에스티마 에미나]]([[토요타 자동차|토요타]] 딜러)와 [[토요타 에스티마 루미나|에스티마 루미나]]([[토요타 코롤라|코롤라]] 딜러)가 출시되었다. [[1993년 2월]]에는 8인승에 후륜 [[4 링크 식 서스펜션]]이 적용된 X 트림이 추가되었고, [[1994년 8월]]에는 성능 부족 해소를 위하여 직렬 4기통 2.4ℓ4L 가솔린 슈퍼 차저 엔진(2TZ-FZE)이 추가되었다. [[1996년 8월]]에는 그때까지의 2개 트림에서 G, V, X 등 3가지 트림으로 재편되었다. [[1998년 1월]]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침과 동시에 에어로 파츠가 장착된 아에라스 트림이 추가되었고, 모든 트림에 직렬 4기통 2.4ℓ4L 가솔린 슈퍼 차저 엔진(2TZ-FZE)이 기본 적용되었다. 그러나 [[1994년 10월]]에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은 [[혼다 오딧세이]]로 인하여 낮아진 판매량이 회복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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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oyota Estima L X-Limited.jpg|섬네일|250px|토요타 에스티마(전기형) 정측면]]
 
[[2000년]] [[1월 6일]]에 출시되었다. 2세대부터는 [[북아메리카]]에 출시되지 않는 대신에 이미 [[1997년]]에 출시된 북미 전용 모델 [[토요타 시에나|시에나]]가 그 빈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 또한 전폭 1,700mm 미만의 5 넘버 차종인 [[토요타 에스티마 에미나|에스티마 에미나]]([[토요타 자동차|토요타]] 딜러)와 [[토요타 에스티마 루미나|에스티마 루미나]]([[토요타 코롤라|코롤라]] 딜러)는 통합되었다. 1세대의 디자인이 계승되면서도 날렵한 승용차의 이미지가 강해졌다. 레이아웃은 [[전륜구동]]으로 바뀌었는데, 엔진의 대형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V형 6기통 3.0ℓ0L 가솔린 엔진(1MZ-FE)가 먼저 적용되었고, 2개월 후에는 직렬 4기통 2.4ℓ4L 가솔린 엔진(2AZ-FE)이 더해졌다. [[2001년 6월]]에는 직렬 4기통 2.4ℓ4L 가솔린 엔진(2AZ-FXE)에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동력)|하이브리드]] 사양이 추가되었다. 1세대가 지녔던 문제점을 크게 개선한 결과 [[2000년]] 신차 판매량 3위([[경자동차]] 제외)를 기록하여 1세대의 설욕을 씻었고, 3세대가 출시된 후에도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를 얻었다. [[토요타 자동차|토요타]] 딜러에서는 에스티마 T, [[토요타 코롤라|코롤라]] 딜러에서는 에스티마 L로 판매되었다. 차이점은 엠블럼의 색상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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