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베를린 사람입니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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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전, 가장 자랑스러운 말은 ‘나는 로마 시민입니다({{lang|la|Civis romanus sum}})’이었습니다. 오늘날, 자유세계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말은 단연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lang|de|Ich bin ein Berliner}})’일 것입니다. (중략) 모든 자유민은, 그 사람이 어디에 살건 간에 그 사람은 베를린의 시민입니다. 고로, 자유민으로서, 전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lang|de|Ich bin ein Berliner}})’라는 이 말을 자랑스레 여길 겁니다!”
 
이러한 발언은 당시 [[동유럽]] 공산국가들을 겨냥한 것이었을뿐만 아니라, 동독 및 소련에 맞서 서베를린을 지키겠다는 단호한 어조가 담긴 발언이기도 했다. 당시 예상치 못한 수많은 인파(서베를린 시민의 80% 이상)가 연설장과 거리, 인근 건물을 가득 메운채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고 연설 중간중간에 환호하자 '연설의 달인'이라는 케네디 대통령은대통령도 잠시중간중간에 당황해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