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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종'''(權悰, [[1554년]]~[[1592년]])은 조선 중기의 무신이다. 자는 희안(希顔), 본관은 안동. 시호는 충민(忠愍)
포천 출신, 본관은 안동. 찬성사 [[권근]]의 후손<ref> name=autogenerated1>[http://www.pcs21.net/local_office/soheulub/local_intro/cultural_assets.jsp Æ÷õ½Ãû À¾¸éµ¿<!-- 봇이 붙인 제목 -->]</ref>[[개령현감]]이 되어 청렴강직(淸廉剛直)한 선정을 베풀어 칭송을 받았고 [[1592년]] 음력 3월 [[금산군]] 군수로 영전되어 부임하였다. 그해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권종은 인근의 수령들에게 격문을 보냈으며 [[공주목]] 목사 [[허욱]]과 [[여산군]] 군수 [[고경명]]이 호응하여 충북 [[영동군]]을 거쳐 금산으로 침입하는 왜적을 막아내기 위해 항전했다.<ref name=autogenerated2> http://www.chunghyo.net/dat/dat_age_pe_view.jsp?code=AG-03&searchColumn=&searchText=&currPage=6&info_no=1239 </ref>
[[음력 6월 22일]] 왜적의 대군이 [[양산]]을 거쳐 몰려오므로 강을 사이에 두고 격전이 벌어졌다. 도강하려는 적을 무수히 살상했으나 그날 밤 야음을 타고 강을 건너온 왜군과 종일토록 혈전을 벌이다가 아들 권준과 함께 전사하였다.<ref> http://www.chunghyo.net/dat/dat_age_pe_view.jsp?codename=AG-03&searchColumn=&searchText=&currPage=6&info_no=1239autogenerated2 </ref>군민들이 그의 충절에 감복하여 시신을 거두어 포천의 선영에 장사지냈다.<ref> http://www.pcs21.net/local_office/soheulub/local_intro/cultural_assets.jspname=autogenerated1 </ref>
난이 종결된 뒤에 [[이조판서]]를 추증되고 정려가 세워졌다. [[1709년]] 충민(忠愍)의 시호가 내려졌다.<ref> http://www.chunghyo.net/dat/dat_age_pe_view.jsp?code=AG-03&searchColumn=&searchText=&currPage=6&info_noname=1239autogenerated2 </ref>
==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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