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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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생산되는 지뢰는 민간인 피해를 막기 위해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폐기되는 수준에 이를 정도로 기술이 발전했으나, [[제3세계]] 국가에서 그런 종류의 지뢰는 비용 문제가 있으며, 기존에 파묻힌 지뢰는 별개의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 각국은 옛날 [[전쟁]] 중에 교전 당사자들이 파묻은 지뢰 제거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지뢰를 제거하는 다양한 장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곳곳에서 [[군인]]과 민간인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비용대비 엄청난 전략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군수품이 지뢰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생산중인 [[목함지뢰]]는 대개 1~2달러정도면 제조가 가능하고, 플라스틱 지뢰도 그정도 가격을 웃돈다. 이렇게 총알 두세발정도 가격밖에 하지 않는것이 지뢰이지만, 파묻히는순간 낮밤과 계절을 가리지 않고 그 구역을 지키고있는다. 지뢰의 특성상 파묻기는 쉽지만 찾는입장에선 땅을 다 들어낼수도 없으니 찾기 고약이고, 제대로 밟히면 한두명에서 대여섯명에 이르는 사람을 부상자로 만들 수 있다. 양질의 지뢰탐지기가 있더라도 지뢰해체작업은 상당히 번거롭고 위험한 작업이고, 이로인해이로 인해 필연적으로 소중한 작전시간과 인력이 소모된다. 그동안 방어측은 방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출 시간을 얻을 수 있어, 비용대비 최고의 호율을 가진 무기가 아닐수없다.
이러한 효율적인 군수장비가 지구상에서 사라지는것을 바라는것은 상상속에서만 가능할것이다. 당장 구역을 지킬 군인 한명을 배치할것인지 지뢰를 네댓개를 깔것인지 고민해보면 답이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