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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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rimary and secondary cotton roots.jpg|thumb|250px|뿌리]]
[[File:Wurzeln am Berghäuser Altrhein, Speyerer Auwald.JPG|thumb|250px|]]
 
'''뿌리'''는 [[식물]]체를 땅에 고착시키며, [[흙]]으로부터 [[물]]과 양분을 흡수하고 식물체가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이 때 흙 속의 물과 무기양분은 뿌리털을 통하여 흡수되어, 뿌리의 통도 조직을 거쳐 줄기의 통도 조직으로 보내진다. 뿌리의 구조는 잎이나 줄기와는 달리 종류에 따라 거의 비슷하다. 예를 들어, 모든 관속식물의 뿌리는 방사 중심주로 되어 있다. 한편, 뿌리의 조직은 생장점으로부터 만들어지는데, 뿌리의 생장점은 그 끝쪽으로는 뿌리골무를 만들므로, 사실상 뿌리의 거의 모든 조직은 생장점의 조금 안쪽 부분에서 만들어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곁뿌리는 생장점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일단 성숙한 상태의 내부 조직에 그 원기가 만들어져 조직을 뚫고 나옴으로써 생성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