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쿤급 잠수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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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건조를 맡은 조선사에 따르면 배수량 2500~3000t급으로 2020년 초기 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대만 국방부가 입법원에 제출한 예산안에 따르면 대만 해군은 2019년 1000억 대만달러(약 3조 6560억원)를 투입해 잠수함 4척을 건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당 9천억원이다.<ref>{{뉴스 인용|url=|제목=중국 매체 “미국•일본, 대만 잠수함 신규 건조 사업 참여”|저자=|날짜=2018.09.12.|뉴스=차이나포커스|출판사=|확인날짜=}}</ref>
 
2020년 5월 20일, 차이잉원 총통이 재선에 성공하여 4년 임기가 시작되는 날, [[미국 국무부]]가 [[마크 48 어뢰|MK-48 모드6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 어뢰]] 18개와 여기에 필요한 지원 장비를 대만에 판매하는 것을 승인했다. 1억 8000만달러(약 2214억원) 규모이다. [[마크 48 어뢰]]는 배수량 1만톤급 이상의 수상함을 공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에 중국은 "난폭한 [[내정간섭]]"이라며 크게 반발했다.
==일본==
 
==대한민국==
2015년 12월 초, [[대만 해군]]이 소류급 잠수함 도입을 위해 일본과 접촉했다. 소류급을 미국에 판매한 후 이를 미국이 대만에 되파는 간접적인 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01년 미국은 스웨덴, 독일의 디젤 잠수함을 미국이 구매해 대만에 8척을 팔려고 했다.
[[파일:Kri_cakra_401.jpg|섬네일|인도네시아 해군의 KRI 카크라 (SS-401) 잠수함]]
2018년 8월 16일,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이 참여한 한국 대표단이 정부의 기술수출허가를 받고 [[주한 대만 대표부]]에서 IDS와 관련된 간단한 브리핑을 [[대만 해군]]을 상대로 가졌다. 그러나 이런 보도가 나오자, 당시 한국 [[방위사업청]]은 수출 승인을 내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대만이 수입할 잠수함은 2000톤급 잠수함으로 8척 가량이다. 한국 대표단은 인도네시아에 3척이 수출된 [[209급 잠수함]] TR-1400(DSME-1400)모델을 대만해군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IDS 사업에는 현재 6개 국가 대표단이 참가하고 있으며 인도와 일본이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한국은 7번째로 참가하는 국가다.<ref>{{뉴스 인용|url=|제목=[양낙규의 Defence Club]대만 잠수함사업 뛰어는 국내기업 실력은|저자=|날짜=2018.08.25.|뉴스=아시아경제|출판사=|확인날짜=}}</ref>
2018년 9월 10일, 대만의 한 언론사는 [[녹영]](绿营, 양안 통일에 반대하고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의 비공식 정치 연맹) 내부에서 일본 잠수함을 구매하거나 기술 협력을 강력하게 주장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녹영의 일부 인사들이 먼저 미국이 일본 [[소류급 잠수함]]을 구매한 이후 미군 시스템을 탑재해 대만에게 되팔게 하자는 방안도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1400톤급 [[카크라급 잠수함]]은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수출형 모델이다. 전장은 61 m이며, 40명의 승조원을 태우고 중간기항 없이 부산항과 미국 LA항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인 1만 해리(18,520 Km)를 운항할 수 있다. 제원은 61m X 6.2m X 11.5m, 수상배수량 1,460톤, 수중배수량 1,600톤, 최대속력 21노트, 40명의 승조원이 탑승 가능하며 8개의 발사관을 가지고 있다.
2018년 9월 12일, 대만 일간신문 [[왕바오]](旺报)는 대만이 추진하는 잠수함 신규 건조 사업에 미국이 작전 시스템을 책임지고 일본이 잠수함을 건조할 가능성이 있다며 일본은 어떠한 명분이든 대만 잠수함 건조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2020년 3월 12일, 대만 [[상보]](上報)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한국, 이탈리아, 독일 국적 잠수함 관련 기술자들이 대만 남부의 [[가오슝]](高雄)시에 위치한 호텔 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숙박이 거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만 남부의 가오슝에는 IDS와 개발과 건조가 이루어지는 [[대만국제조선]]이 위치하고 있다.<ref>{{뉴스 인용|url=|제목=[단독] 대만 국산 잠수함 개발에 한국인 기술자 참여|저자=|날짜=2020.05.25.|뉴스=비즈한국|출판사=|확인날짜=}}</ref>
대만 국방부가 입법원에 제출한 예산안에 따르면 대만 해군은 2019년 1000억 대만달러(약 3조 6560억원)를 투입해 잠수함 4척을 건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당 9천억원이다.<ref>{{뉴스 인용
|url =
|제목 = 중국 매체 “미국•일본, 대만 잠수함 신규 건조 사업 참여”
|저자 =
|날짜 = 2018.09.12.
|뉴스 = 차이나포커스
|출판사 =
|확인날짜 =
}}</ref>
 
==일본==
2021년 11월 29일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대만 측이 잠수함 기술 도입을 위해 일본 측과 접촉했으나 일본 측은 중국의 반대를 우려하여 협력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해상자위대 출신 고다 요지 전 제독은, 일본 기업들이 중국에서의 사업을 우려하여 반대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이와 관련된 로이터 통신의 입장 요청에 일본 방위성은 논평을 거부했다. 동 보도에서 로이터가 밝힌 협력 중인 7개 국(미국, 영국, 호주, 한국, 인도, 스페인, 캐나다)에도, 일본은 빠졌다. <ref>{{뉴스 인용|url=https://www.reuters.com/investigates/special-report/taiwan-china-submarines/|제목=Taiwan's friends aid stealthy submarine project as China threat rises|뉴스=Reuters|언어=en|확인날짜=2021-11-29}}</ref>
 
2015년 12월 초, [[대만 해군]]이 소류급 잠수함 도입을 위해 일본과 접촉했다. 소류급을 미국에 판매한 후 이를 미국이 대만에 되파는 간접적인 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01년 미국은 스웨덴, 독일의 디젤 잠수함을 미국이 구매해 대만에 8척을 팔려고 했다.
==대한민국==
[[파일:Kri_cakra_401.jpg|섬네일|인도네시아 해군의 KRI 카크라 (SS-401) 잠수함]]
2018년 8월 16일,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이 참여한 한국 대표단이 정부의 기술수출허가를 받고 [[주한 대만 대표부]]에서 IDS와 관련된 간단한 브리핑을 [[대만 해군]]을 상대로 가졌다. 그러나 이런 보도가 나오자, 당시 한국 [[방위사업청]]은 수출 승인을 내준 적이 없다고 밝혔다.
 
2018년 9월 10일, 대만의 한 언론사는 [[녹영]](绿营, 양안 통일에 반대하고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의 비공식 정치 연맹) 내부에서 일본 잠수함을 구매하거나 기술 협력을 강력하게 주장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녹영의 일부 인사들이 먼저 미국이 일본 [[소류급 잠수함]]을 구매한 이후 미군 시스템을 탑재해 대만에게 되팔게 하자는 방안도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이 수입할 잠수함은 2000톤급 잠수함으로 8척 가량이다. 한국 대표단은 인도네시아에 3척이 수출된 [[209급 잠수함]] TR-1400(DSME-1400)모델을 대만해군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IDS 사업에는 현재 6개 국가 대표단이 참가하고 있으며 인도와 일본이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한국은 7번째로 참가하는 국가다.<ref>{{뉴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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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양낙규의 Defence Club]대만 잠수함사업 뛰어는 국내기업 실력은
|저자 =
|날짜 = 2018.08.25.
|뉴스 = 아시아경제
|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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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2018년 9월 12일, 대만 일간신문 [[왕바오]](旺报)는 대만이 추진하는 잠수함 신규 건조 사업에 미국이 작전 시스템을 책임지고 일본이 잠수함을 건조할 가능성이 있다며 일본은 어떠한 명분이든 대만 잠수함 건조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1400톤급 [[카크라급 잠수함]]은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수출형 모델이다. 전장은 61 m이며, 40명의 승조원을 태우고 중간기항 없이 부산항과 미국 LA항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인 1만 해리(18,520 Km)를 운항할 수 있다. 제원은 61m X 6.2m X 11.5m, 수상배수량 1,460톤, 수중배수량 1,600톤, 최대속력 21노트, 40명의 승조원이 탑승 가능하며 8개의 발사관을 가지고 있다.
 
2021년 11월 29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대만 측이 잠수함 기술 도입을 위해 일본 측과 접촉했으나 일본 측은 중국의 반대를 우려하여 협력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해상자위대 출신 고다 요지 전 제독은, 일본 기업들이 중국에서의 사업을 우려하여 반대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이와 관련된 로이터 통신의 입장 요청에 일본 방위성은 논평을 거부했다. 동 보도에서 로이터가 밝힌 협력 중인 7개 국(미국, 영국, 호주, 한국, 인도, 스페인, 캐나다)에도, 일본은 빠졌다. <ref>{{뉴스 인용|url=https://www.reuters.com/investigates/special-report/taiwan-china-submarines/|제목=Taiwan's friends aid stealthy submarine project as China threat rises|뉴스=Reuters|언어=en|확인날짜=2021-11-29}}</ref>
2020년 3월 12일, 대만 [[상보]](上報)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한국, 이탈리아, 독일 국적 잠수함 관련 기술자들이 대만 남부의 [[가오슝]](高雄)시에 위치한 호텔 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숙박이 거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만 남부의 가오슝에는 IDS와 개발과 건조가 이루어지는 [[대만국제조선]]이 위치하고 있다.<ref>{{뉴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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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단독] 대만 국산 잠수함 개발에 한국인 기술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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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0.05.25.
|뉴스 = 비즈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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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 더 보기 ==
* [[29SS]]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