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원 (배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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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
조용원은 이듬해인 1982년 KBS 《[[TV 문학관]]》 1백회 특집인 [[이청준]] 원작의 〈소리의 빛〉 편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하였다. 광고와 단막극, 특집극 위주로 출연하던 중 '[[보통 사람들 (드라마)|보통 사람들]]' 유안나 역으로 인지도를 올린다. 하명중 감독의 영화 '땡볕' 으로 [[대종상]],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영화는 제35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베를린 영화제]] 경쟁작으로도 출품돼 전성기를 구가한다.
 
1985년 11월 1일 오전 어머니가 운전하는 맵시나 승용차를 타고 등교하던 중 트럭과 충돌해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는 교통사고를 당한다. 얼굴에도 상처가 나 50바늘 이상 꿰매고 이 사고로 약 8개월간 활동을 중단한다. 이듬해인 1986년 여름 즈음 영화 '먼 여행 긴 터널' 의 촬영으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가고 다시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지만 1990년 4월 [[와세다 대학]]에 석사과정으로 입학하면서 일본 유학길에 오른다. 중간중간 개인 사정으로 입국하거나 연예계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는데 1995년 말 즈음 복귀를 위해 완전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