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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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좋은 대학이 곧 좋은 직장을 의미했던 때와는 달리 대한민국에서 학벌의 힘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ref>[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98285 로스쿨 출신 검사, SKY 출신 47.5% 'SKY쏠림 완화추세']</ref> 현상이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으며<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11/0200000000AKR20170411156600003.HTML 500대 기업 CEO중 'SKY' 출신 48.9% 2년새 2.6% 하락]</ref> 취업난과 시대가 변하다 보니 무조건 학교 간판을 보고 갔던 과거와는 달리 학과를 중시하게 변화하고 있다.<ref>[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32114144286833 SKY간판 말고 의대가 좋아요 작년 중도탈락 1238명 역대최고]</ref> 명문대학을 졸업해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례가 늘어나니<ref>[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632704 SKY 출신, 유학파도 9급 공시]</ref> 대학을 가는 것보다 빨리 취직하는 것이 좋다는 인식도 늘고 있으며<ref>[http://www.joongang.co.kr/article/22468077 졸업장이 밥 먹여주더냐 대학 진학률 78%에서 69%]</ref>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ref>[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803191450001&code=920507 올 상반기 기업 10곳 중 3곳 '블라인드 채용']</ref> 명문대학이 곧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는 시대에 들어서고 있는 것이다.
 
다만 아직도 전통적인 명문대인 서성한까지의 학력이 다른 학력들과 차이가 없지는 않으며 정확히는 서울대의 약화와 신흥 대학들의 부상으로 대학교들끼리의 학력 차이가 줄었다고 볼 수 있다.<ref>[https://www.tycoonpost.com/news/articleView.html?idxno=4467 500대 기업 CEO 서울대 추락]</ref> 최근에는 중경외시가 마케팅의 힘으로 과거 라이벌들을 제치고 새로운 명문대로 자리를 굳힐 가능성이 있으며 반대로 중경외시와 비슷하게 마케팅으로 뜬 이화여대는 보현 사태로 몰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옛날에는 ky도 서울대와 성적 차이가 아닌 학력 차이가 심해서 서울대 출신들에게 종종 조롱을 당했다.<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76312 그 대학 나오고도 기자가 될 수 있냐]</ref>
 
== 해외에서의 인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