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섹슈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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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년 마크 심슨이 일간지 '인디펜던트(Independent)'지 칼럼에서 이 용어를 처음 사용했을 당시의 의도는 그러한 새로운 소비취향을 가진 남자들이 실재 존재한다는 것을 설명하기보다, 광고가 만들어낸 이미지일 뿐이며 수수한 소비를 하는 평범한 남자들을 부추기는 소비 자본주의 행태라고 조롱하는데조롱하는 데 있었다.
* 그 후 그는 2002년 7월, 미국의 인터넷 웹진 살롱닷컴(Salon.com)에서 "메트로섹슈얼과 만나다"라는 칼럼에서 메트로섹슈얼을 다음과 같이 재정의했고, 선풍적인 관심을 모으며 뉴욕을 휩쓸면서 비로소 전세계 언론을 통해 일파만파로 퍼져나갔다. "메트로 섹슈얼 타입은 [[메트로폴리탄(metropolitan)]] 가까이 살면서 돈을 쓰는 젊은 남자다. 왜냐하면 거기에 최고의 숍, 클럽, 피트니스 클럽, 헤어 숍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엄밀하게 게이나 양성애자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의 성적취향은 단지 그의 기쁨을 주기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메트로섹슈얼 타입은 대개가 모델이거나, 웨이터, 팝 뮤지션, 미디어 업계에 종사하는 이들이 많다."
* 이러한 마크 심슨의 언급 이후, [[2003년]] 영국과 미국의 수많은 매스컴들은 외모에 관심을 가진 남자들을 메트로섹슈얼이라고 명명하면서 남성용품 시장의 확대를 집중 보도했다. 이후 2003년 들어 유럽의 광고 대행사 유로 RSCG에서 [[2004]]년 20대 트렌드에 메트로섹슈얼을 4위에 올려놓으면서 더욱 언론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메트로섹슈얼 족을 게이나 양성애자라고 주장한 마크심슨과 달리 언론에서는 이들이 이성애자라고 명확히 구분지어 보도했다. 또한 메트로섹슈얼에 대해서 "그들이 대도시나 그 주변에 밀집해 있다는 점에서 '메트로'이고 무기력하거나 나약하지 않지만 자신의 여성스러운 면에 편하게 느낀다는 점에서 '섹슈얼'이다." 라고 보다 명확하게 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