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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同化, assimilation)는 [[음운 과정]](phonological process)의 가장 보편적인 유형들 가운데 하나이다.
이는 가장 흔히 일어나는 변화의 하나인데, 이것은 어느 [[음운]]이 인접해 있는 다른 음운에 동화되는 현상이다. 이 변화는 조음기관의 위치나 조음방법이 동일하게 동화되거나 또는 어떤 음성적 특징만이 동화되기도 한다. /A/와 /B/의 통합체가 있을 때, 즉 -/A/+/B/- 가 있을 때, /A/와 /B/를 따로따로 발음하는 것 보다것보다 /A/를 /B/에 동화시켜 /B+B/ 또는 /B/를 /A/에 동화시켜서 /A+A/로 발음하는 것이 보다 쉬운 발음이 될 것이다. 이는 발화 시 조음의 편의(ease of articulation)를 위한다는 노력경제 원칙에 일치하는 현상이다.
 
예를 들어, Wort<단어>의 복수형은 Wörter 이다. 복수 접미사 -er의 -e-가 선행하는 후설모음 -o-에 영향을 미쳐서 -o-를 전설모음으로 동화시킨 것이다. 즉 후설모음 o는 원순성을 가진 후설모음인데, 원순성을 가진 채 e와 같은 높이의 전설모음으로 변하면 ö[oe]가 된다. 이것은 역행동화인 동시에 간격동화이고 또 불완전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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