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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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한 일본 기행문이나 견문기가 아니라 엄밀한 학문적 연구서로서, 문화 인류학이라는 학문적 방법론에 의거하여 일본 문화를 전문적으로 연구, 분석하고 있다. 평균적인 일본인의 행동과 사고의 형태를 분석함에 있어서 '국화'와 '칼'이라는 두가지 상징의 극단적 형태를 취했다.<ref>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 을유문화사 1991년 p3</ref>
 
저자는 일본을 단 한번도 직접 방문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매우 큰 흥미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이는 부분적인 작은 체험으로 인해 주관적 판단에 함몰되어 객관성을 상실한채 편협성을 띄게 함으로 전체적인 방법론을 망쳐 놓을 수도 있으며,<ref>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 을유문화사 1991년 p4</ref> 따라서 학문연구에 있어서 그 대상을 직접 목격하지 않는 쪽이 보다 엄밀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이 저서가 입중하고 있다 하겠다.<ref>[네이버 지식백과] 국화와 칼 [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 菊花─] (두산백과)</ref>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