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언어투쟁: 두 판 사이의 차이

 

== 배경 ==

핀란드는 한때 스웨덴의 영토였다. [[스웨덴 제국|스웨덴 왕국]]의 행정 및 교육 언어는 스웨덴어였으며, 따라서 핀란드의 행정 및 고등 교육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는 스웨덴어였다. 핀란드에서 고등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스웨덴어를 배워야 했으며, 핀란드 상류층은 핀란드어를 "농민들이나 사용하는 언어"로 간주하였다.<ref>{{웹 인용|url=http://www.aleksiskivi-kansalliskirjailija.fi/elama/elamakerta/|제목=Aleksis Kivi - Kansalliskirjailija|확인날짜=2017-12-10}}</ref><ref>{{웹 인용|url=http://opinnot.internetix.fi/fi/muikku2materiaalit/lukio/hi/hi3/2_autonominen_suomi/12_kielen_asema|제목=Suomen kielen asema|성=Minna Helminen|출판사=Otavan Opisto|확인날짜=2017-12-10}}</ref> 스웨덴 농민들이 핀란드 해안 지역으로 이주하여 정착한 것도 화자 수가 늘어난만큼 스웨덴어의 위상을 높였다. [[미카엘 아그리콜라]]는 1500년대에 Abckiria를 시작으로 핀란드어로 저술을 시작하였고, [[1734년 민법전]]의 핀란드어 번역본(Ruotzin waldacunnan laki)이 1759년에 출판되었지만, 이러한 핀란드어 출판물은 행정상의 공식 언어가 스웨덴어였기 때문에 법적 출판물로서의 공식적인 지위를 얻지 못했다.<ref name="skvkkh">{{웹 인용|url=https://journal.fi/tt/article/download/616/506/|제목=Suomen kieli vallan kielenä|성=Kaisa Häkkinen|형식=PDF|확인날짜=2017-12-10}}</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