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치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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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년]]에 알베리쿠스 1세는 죽었는데 이시기는 로마에서 영주들이 [[교황청]]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귀족족벌체제에 반대하여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고 교황의 권위는 바닥에 떨어진 시기였다. 마로치아는 곧 투스카니의 귀도와 결혼하여 교황 요한 10세에 맞섰다. 두 사람은 로마로 진격하여 교황 요한 10세를 체포하였고 [[카스텔 산탄젤로]]에 가두었고 [[928년]] 그곳에서 질식사시키고 로마의 권력을 장악했다. 마로치아는 요한 10세의 후임으로 [[교황 레오 6세]]와 [[교황 스테파노 7세]]를 차례로 선출했는데 이 두 교황은 단지 마로치아의 꼭두각시에 불과했다.
 
[[932년]] 마로치아는 남편 알베리쿠스의 이복형제인 [[이탈리아의 군주|이탈리아 왕]] [[이탈리아의 우고|우고]]와 결혼하였다. 당시 우고는 이미 결혼한 상태였기 때문에 마로치아와 결혼하기 위해서 이전의 결혼을 무효화하고 (아내를 살해하고 어머니의 명예를 휘손하고 동생의 눈을 멀게한멀게 한 후) 마로치아와 결혼할 수 있었다. 마로치아는 계속 권력을 행사하여 [[931년]] 마로치아는 21살의 아들 요한을 [[교황 요한 11세]]로 교황직에 앉히는데앉히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마로치아의 또 다른 아들인 [[스폴레토의 알베리쿠스 2세]]가 후고와 마로치아의 권력에 반대하여 [[932년]] 그들을 폐위 시켰고 후고는 도망치고 마로치아는 감옥에 갇혔다. 알베리쿠스 2세는 로마에서 왕으로 군림하면서 어머니 마로치아를 죽을 때까지 [[카스텔 산탄젤로]]의 감옥에 가두어 두었다. 알베리쿠스 2세의 아들이자 마로치아의 손자인 [[교황 요한 12세]]가 955년에 교황직에 올랐다.
 
마로치아가 언제 죽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932년]]에서 [[937년]]사이에 [[카스텔 산탄젤로|산탄젤로성 감옥]]에서 죽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