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홍: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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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홍'''([[1931년]] ~)은 대한민국 야구 국가 대표팀과 [[한국 프로 야구|프로 야구]] [[MBC 청룡]], [[롯데 자이언츠]] 등의 감독을 맡았던 야구인다야구인이다.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1949년 동래중 (현재 [[동래고]])에서 투수로 야구를 시작해 제3회 전국지구대표 중등학교 야구쟁패전(현 황금사자기)에서 최우수 선수로 뽑히며 이름을 날렸다. <ref>[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0807091444475&code=900315 김창영, '어우홍 전 국가대표 야구 감독의 쓴소리'] 《경향신문》, 2008, 7, 10.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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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야구계에 뛰어드는 것을 꺼렸으나 MBC의 삼고초려로 1984년 [[김동엽]]에 뒤이어 [[MBC 청룡]] 감독을 맡았다. 이후 1985년까지 감독을 맡지만 성적이 신통치 않아 다시 [[김동엽]]으로 교체되었다. 1988-1989년에도 [[롯데 자이언츠]]의 감독을 맡았으나, 팀의 에이스 투수였던 [[최동원]]의 계약을 둘러싼 어수선한 팀 분위기 때문에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계약 기간 2년만을 채우고 교체되었다.
 
이후 일선에 나서지 못했지만, 야구인들의 친목 모임 [[일구회]]을 창립하는데창립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고, 초대 회장직을 맡았다. 이후 90년대 후반에는 케이블 TV에서 야구 중계 해설을 맡기도 했다. 주로 부산 지역의 팀들을 지도하였기 때문에 "부산 야구의 대부"로 불리기도 한다. [[김응룡]]이 부산상고 감독 시절 그의 제자이다.
 
{{전임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