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녹텐 (2011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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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광둥성]] 서부의 주민들은 태풍 녹텐을 대비하기 시작했다. 태풍은 [[7월 29일]]에 [[중국]] 남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외로 느리게 왔다. [[필리핀]]에서 빠져나와 [[중국]] 남부에 느리게 온 태풍 녹텐에 대해 중국 기상청 당국은 [[쓰촨 분지]]에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광둥성]], [[하이난성]]과 [[광시 좡족 자치구]]에도 경고가 내려졌다. [[하이난성]]에서는 매우 많은 배들이 항구로 돌아왔다.
 
태풍 녹텐이 근접해 오자 [[하이난성]]의 성도인 [[하이커우 시]]에서 출발하는 14개의 비행편이 취소되었고 본토로 연결되는 항로도 이용이 중지되었다. 태풍은 원래 [[하이난 섬하이난섬]]에 상륙한 후 서쪽으로 전진해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북쪽으로 향해 [[하이난 섬하이난섬]]의 최대도시인 [[하이커우 시]]를 지나쳐가 저지대에 거주하던 주민 27,700명이 대피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폭우와 강풍은 [[충저우 해협]]을 건너가는 모든 배들의 운항을 중지시켰고 이날 후에 중국 홍수 재난당국은 [[하이난 섬하이난섬]]의 주민 총 189,033명이 안전한 지대로 대피했다고 보고했다. [[7월 31일]], 중국에서의 태풍 녹텐의 피해는 사망자 2명, 실종자 0명, 5800만달러의 피해액으로 집계되었다.
 
=== 베트남, 라오스, 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