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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것은 [[마스터플랜|Master Plan]]의 2004년 컴필레이션인 ''Change the Game''에 "기도"라는 곡으로 참여하면서부터이다. 이때 Brown Hood는 Presta의 입대로 Zito와 DJ Zin이 함께 1MC & 1DJ 체제로 활동을 하였다. 이 앨범의 참여를 계기로 Brown Hood는 [[바스코|Vasco]]와 만나게 되었고, [[세컨드 라운드|2nd Round]] 크루의 멤버가 되었다. 이후 얼마 되지 않아 DJ Zin도 이어 입대를 하였으나, 여러 작업을 토대로 2005년 2월 첫 EP를 내게 되었다.
 
EP를 낸지낸 지 얼마 되지 않아 음악적 견해차로 2nd Round에서 나온 Brown Hood는, 제대를 한 Presta가 다시 합류하여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EP의 경우 Presta가 참여를 하지 못하였기에 공연은 자연스레 Zito를 중심으로 돌아갔으므로, 그들은 신곡과 더불어 새 앨범을 작업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2006년 9월, [[소울 컴퍼니|Soul Company]]를 통해서 스페셜 앨범 ''The Gotham City''를 발표하였다. 이 앨범은 [[배트맨]]과 [[조커 (만화)|조커]]의 대결을 토대로 만든 스토리텔링 앨범이었으며, 앨범이 발표된 후 "갈색극단"이란 제목으로 뮤지컬 형식을 띤 공연을 [[힙합플레이야]] 쇼를 통해 한 바 있다. 한편 이 앨범을 작업하면서 DJ Zin이 제대를 하였으나, 많은 참여를 하지는 못하였다.
 
이들은 이 앨범을 통해서 정규 앨범 "갈색극장"을 예고하였으나, 2008년 1월 20일 [[UMF]] 공연을 통해 마지막 공연을 갖고 해체하였다. Zito는 2008년 5월 [[힙합플레이야]] 인터뷰에서, 해체인 것을 널리 퍼뜨리지 않은 것은 언젠가는 다시 Presta와 Brown Hood란 이름으로 뭉칠 것이기 때문이며, 지금은 단지 각자 하고 싶은 음악이 있어 헤어지는 것일 뿐이라고 말하였다. 현재 Presta는 솔로 앨범을, Zito는 [[프로젝트 Z|Project Z]], [[사운드 메이커|Sound Maker]] 등의 프로젝트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