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탸오후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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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 획책==
[[파일:Itagaki Seishiro.jpg|thumb|150px|이타가키 세이시로]]
류탸오후 사건은 일본군이 용의주도하게 꾸민 첫번째 음모였다. 일본은 [[만주]]를 장악한 후, 중국 본토를 침공하려는 계획을 오래전부터 꾸며왔다. [[장쉐량]]의 동북군이 주둔하고 있던 [[선양|펑톈]](현재의 선양)은 만주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이었다. 그리하여 이곳을 장악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가 되었다. [[류탸오후]]는 선양 부근이고 동북군의 본부와 가까웠기 때문에, 일본군이 중국측에 이 사건을 전가하여 진공하는 것이 용이했다. 그리하여 이 곳에서 사건을 발생시킨 것이다.
 
이 사건을 꾸민 총책은 관동군 작전주임참모 [[이시와라 간지]]와 고급참모 [[이타가키 세이지로시이지로]]였다. 이것은 내각에도 비밀로 하고 그들끼리 꾸민 음모였다. 이시와라와 아타가키는 거사 장소로 류타오후를 선정하고, 펑텐에 있던 특무기관에서 근무하던 [[하나다니 다다시]] 소좌, [[이마다 신다로]] 대위, 그리고 펑텐헌병대장 [[미다니 기요시]] 중좌와 구체적인 계획을 꾸몄다. 그리고 현지에서는 폭파전문가인 가와모토 스에모리 중위가 거사를 담당했다.
 
==사건 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