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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트/토빗기'''({{llang|el|Τωβίθ|토비트}}, {{llang|he|טובי|토비}}, {{llang|en|Book of Tobit}})는 구약성경(또는 히브리성경)의 코이네 그리스어 번역본인 [[칠십인역]]의 일부로 총14장으로 구성되었고, 이스라엘 납달리 지파 사람인 토빗과 그의 아들 토비야의 일대기이다. 이 책은 기독교 역사에서 여러 문헌에 인용되었는데, [[로마 가톨릭]]과 [[정교회]]에서 [[구약성경]]의 제2경전으로 인정하나 [[개신교]]와 유대교에서는 [[외경]]으로 분류한다. 이 이야기는 원래 아람어로 기록되었을 것이며 기원전 3세기경의 것으로 추산된다. 그 줄거리에 담긴 부정확한 내용 중에는 이런 것도 있다. 즉 그 이야기는 토비트가 젊었을 때 북쪽 지파들의 반란—솔로몬이 죽은 뒤(토빗 1,4-5) 기원전 997년에 일어난 일—을 목격하였고 그 후 납달리 지파와 함께 니네베로 강제 이주—기원전 740년에 있었던 일—되었다고 알려 준다. (토빗 1,11-13) 그렇다면 그가 257년 이상을 살았다는 말이 된다. 하지만 토빗 14,1-3은 그가 사망할 때 102세였다고 말한다. 사해문서 가운데 텍스트가 발견되었으며, 사본은 그리스어로만 되어 있었으나 사해문서에서 아람어로 된 것이 4개, 히브리어로 된 것이 1개 발견되었다. 토빗은 히브리어, 토비트는 그리스어. 아버지의 이름이 토비아인데 라틴번역 중에는 아들과 아버지 둘 다 토비아로 번역된 것도 있다. [[칠십인역]]에서 제목은 인명인 "토비트"(Τωβιτ)이며 일부 사본은 "토비트"(Τωβιθ)라고 사용한다. 이는 [[히브리어]] 이름으로 "나의 선하신"을 의미하는 "토비"(טובי)의 그리스어 음차이다. 이 이름은 그의 아들 이름을 통해 의미가 파악되는데, 그의 아들 이름은 "나의 선하신 야훼" 또는 "나의 야훼는 선하시다"라는 의미인 "토비야"(טובי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