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라틴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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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라틴어'''({{llang|la|Latina vulgata}}) 또는 '''민중 라틴어'''(sermo vulgaris)는 문어의 [[고전 라틴어]]와 구별되는 구어의 라틴어로, 특히 [[로마 제국]]의 일반 민중을 중심으로 [[서력 기원|서기]] [[2세기]]에서 [[6세기]] 경에 쓰이던 구어체 [[라틴어]]를 말한다. [[로망스어군]]에 속하는 모든 언어의 공통된 조상으로, [[조어]]들 중에서는 실체가 명확히 밝혀져 기록에 남은 유일한 경우이기도 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속라틴어는 어휘, 문법, 발음면에서 고전 라틴어와 차이가 나게 되었고 현재의 [[로망스어군|로망스어]]의 성립에 큰 영향을 주었다. [[6세기]] 경까지는 화자가 [[유럽]] 전역에 널리 퍼져있었으나, [[루마니아]]를 제외한 많은 [[라틴어]] 방언들이 라틴어와는 다른 [[로망스어군|언어]]로 분화되어 사라졌고, [[루마니아어|현대 루마니아어]]의 직계조상이 되는 [[다키아 민중 라틴어]]가 [[18세기|9세기]] 말엽까지 살아있었으나, 이마저도,루마니아에서도 [[19세기|10세기]]에는 [[루마니아어]]와 [[아로마니아어]]로 분화되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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