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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oria Pamphili 6284.jpg|thumb]]
'''바로크'''({{llang|fr|Baroque}}, {{lang|en|Baroque}}, {{llang|it|Barocco}}, {{llang|de|Barock}}, {{문화어|바로끄}})는 서양 예술사에서 시대를 구분하는 용어이자 예술 사조의 한 유형이기도 하다. 어원은 ‘일그러진 진주’를 의미하는 [[포르투갈어]] ''{{lang|pt|pérola barroca}}''의 프랑스 전사인 ''{{lang|fr|Baroque}}''에서 유래했다. barocco 라는 이탈리아어에서 나왔다는 설도 있는데, 뜻은 왜곡된 삼단논법, 혹은 불협화음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소리를 의미한다. 바로크의 예술적 표현 양식은 [[르네상스]] 이후 17세기에서 18세기에 걸쳐 서양의 [[미술]], [[음악]], [[건축]]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양식의 변천에 따라 바로크의 시대는 전기, 중기 그리고 후기로 나뉜다. 예술적 경향에서 보면 후기 바로크 시대는 곧 [[로코코]]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라고 볼 수 있다.
유명한 음악도 많이 있다. 예를 들어 [[미뉴에트]] 같은 음악이 있다. 파격적 효과, 감각적 풍요, 생동감 있는 동적 표현, 화려하고 풍부한 장식 등이 주요 특징이다. [[르네상스]] 양식의 균형과 조화에 반하여, 최소한의 질서 안에서 '''우연'''과 '''자유분방함'''이 강조된다.
 
18세기에 들어와서도 바로크는 로코코 양식 속에서 명맥을 유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