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달팽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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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길이는 약 4~5cm, 너비는 약 1cm 정도이다. 패각은 퇴화되어 없어졌고, 등에 연한 갈색의 외투막이 그 흔적으로 남아 있다. 몸의 등 부분에는 3줄의 검은색 가로선이 있고, 검은색의 점이 몸 전체에 불규칙하게 나 있으며, 아래 배 부분은 회백색으로 되어 있다.
 
달팽이와 비슷하게 뿔처럼 생긴 두 쌍의 [[촉각]]([[더듬이]])가 있고 소촉각은 후각기관이고,대촉각은 명암을 판별하는 [[동공 (해부학)|동공]]이 있다. 이 촉각은 달팽이와 마찬가지로 늘었다가 줄었다 할 수 있다. 위험을 느꼈을 때는 몸 전체를 둥그렇게 말기도 한다.
 
건조 한 곳을 지나갈 때 [[점액]]을 분비하여 몸이 잘 미끄러지게 하도록 하여 이동한다. 패각이 있는 달팽이와 달리 패각이 없는 민달팽이는 수분이 달팽이에 비해 수분을 간직하기 쉽지 않고, 특히 건조한 날에 수분이 빠지기가 쉽다. 그래서 축축한 곳이나 습기가 많은 날 또는 밤 위주로 활동한다. 낮에는 돌 밑이나 흙 속에 숨어 지내다가 밤이 될 때 활동을 하는 경우가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