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이동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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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lfred Wegener Die Entstehung der Kontinente und Ozeane 1929.jpg|섬네일|200px|대륙과 해양의 기원(1929)에서]]
 
'''대륙 이동설'''(大陸 移動說, Continental drift theory)은 [[독일]]의 기상학자인 [[알프레트 베게너|알프레트 박현성베게너]]가 제창한 학설로, 원래 하나의 [[판게아|초대륙]]으로 이뤄져 있던 대륙들이 갈라져 이동하면서 현재와 같은 대륙들이 만들어졌다는 이론이다.
 
[[1912년]]에 그의 저서 《대륙의 기원》(Die Entstehung der Kontinente)에서 베게너는 지질, 고생물, 고기후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태고에는 대서양의 양쪽의 대륙이 각각의 방향으로 표류했다는 대륙이동설을 주장하였다. [[1915년]]에는 《대륙과 해양의 기원》(Die Entstehung der Kontinente und Ozeane)에서 ‘[[판게아]]’라는 초대륙(거대한 육괴)이 존재하였고 약 2억년 전에 분열한 뒤 표류하여 현재의 위치와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베게너는 대륙 이동의 원동력을 설명할 수 없어 그의 학설은 학계로부터 인정받지 못했다. 대륙을 이동시키는 힘은 베게너 이후 다른 학자들에 의해 맨틀의 대류로 제시되었으며, 대륙 이동설은 [[판 구조론]]으로 발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