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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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두오는 공 두개로 오점을 내주는 상황을 줄여 말한 것으로 권준헌은 투수로 활동하던 한화시절, 현대와의 경기에서 송진우와 중계투수로 교체되었다. 나오자마자 만루상황에서 이택근과 승부하게 되는데 이택근은 권준헌의 초구를 통타, 만루홈런을 만들어낸다. 권준헌은 후속타자 브룸바에게도 초구솔로홈런을 맞으며 공 두개로 5실점을 하게되는 불명예를 쓰게 된다.
 
==투수 전환하게된전환하게 된 사연==
[[1990년]] 신인 권준헌은 [[광영고]]를 졸업하고 [[태평양 돌핀스]]에 입단했다.[[1995년]] 시즌에 110경기에 출장,0.306의 타율을 기록하며 타격순위 6위에 오르는 등 [[태평양 돌핀스]]에서 [[현대 유니콘스]]로 바뀐 이후에도 [[1998년]]까지 통산 타율 0.259를 기록한 타자였으나, [[1999년]] 초 개막전을 이틀 앞두고 [[정진호 (1956년)|정진호]] 코치에게 펑고를 받던 중 오른쪽 팔에 부상을 입으면서 [[투수]] 전향을 생각하게 된다. 본래 [[3루수]] 포지션인 권준헌은 송구하는 힘이 있던 선수였는데, 이러한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유심히 지켜본 [[신언호]] 코치가 그에게 [[투수]]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고, 권준헌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