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구급업무에 대응하기 위해 119안전센터를 둔다. 본서와 같은 곳에 위치한 안전센터를 직할119안전센터, 그 외 읍면동에 위치한 안전센터를 외곽119안전센터라 부른다. 기존의 소방관들은 '소방파출소'<ref>이는 소방서가 이전에 경찰 소속이었던 흔적이다.</ref>라 부르던 관성이 남아있어 직할119안전센터를 직파(직할소방파출소의 준말) 또는 중파(본서에 위치한 직할센터를 두고 하는 말/중앙 파출소의 준말)로, 외곽119안전센터를 외파(외곽소방파출소의 준말)로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