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스-로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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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요|날짜=2013-6-10}}
'''알자스-로렌'''({{llang|gsw|Elsàss–Lothrìnga|엘사스로트링겐}}, {{llang|fr|Alsace-Lorraine}}, {{llang|de|Elsaß-Lothringen|엘자스로트링겐}})은 [[알자스]]와 [[로렌]] 두 지역을 함께 부르는 옛 명칭이며, 현재는 프랑스 관할으로 '''알자스-모셀레모젤'''({{llang|fr|Alsace-Moselle}})가 되었다. 이곳은 [[독일 제국|독일 제2제국]]이 [[프로이센-프랑스 전쟁|보불전쟁]]과 [[프랑크푸르트 조약 (1871년)|프랑크푸르트 조약]]을 통해 [[프랑스 제2제국]] 관할 하에 있던 지방을 독일 제국이 점령하여 탄생하였다. 알자스-로렌 지방은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에 [[베르사유 조약]]으로 다시 프랑스로 이관되었다.
 
1871년 당시 이곳의 정식 명칭은 독일 제국의 관할으로 '''제국령 엘자스-로트링겐'''({{llang|de|Reichsland Elsaß–Lothringen}}, {{llang|gsw|Rìchslànd Elsàss–Lothrìnga}})으로 명명되었으며, 보불전쟁의 승리를 통해 제2라이히(독일 제2제국)는 로렌 지방의 모셀레 [[프랑스의 데파르트망|데파르트망]]과 알자스 지방을 대부분 합병하였다.
 
제2라이히는 알자스 지방의 96%, 로렌 지방의 26%를 차지하였으며 나머지 지역은 계속 프랑스 관할로 남아 있었다. 이러한 역사적 이유로 알자스-로렌 지방에는 "알자스-로렌 지방법"이라는 특수한 법률이 적용된다. 프랑스로 알자스-로렌이 이관된 후 프랑스 행정구역상 알자스-모셀레모젤 지방이 되었고, 현재 프랑스 [[그랑테스트]] 레지옹에 속한다.
[[파일:Dienstflagge Elsaß-Lothringen Kaiserreich.svg|섬네일|right|270px|알자스-로렌의 국기]]
[[파일:Wappen Deutsches Reich - Elsass-Lothringen.svg|섬네일|right|200px|알자스-로렌의 문장]]
 
== 지리 ==
알자스-로렌의 면적은 14,496 km<sup>2</sup>이였고, 주도는 [[스트라스부르]]였다. 알자스-로렌은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오버알자스 (북부 알자스): 주도는 [[콜마르]], 면적 3,525 km<sup>2</sup>, 현재의 [[오랭주]]
*운터알자스 (남부 알자스): 주도는 [[스트라스부르]], 면적 4,755 km<sup>2</sup>, 현재의 [[바랭주]
*로트링겐 지구 (로렌): 주도는 [[메스 (프랑스)|메스]], 면적 6,216 km<sup>2</sup>, 현재의 [[모젤주]]
 
=== 도시 ===
1910년 알자스-로렌에서 가장 거대한 도시들은 인구순으로 다음과 같았다.
*[[스트라스부르]]: 220,883명
*[[뮐루스]]: 128,190명
*[[메스 (프랑스)|메스]]: 102,787명
*[[티옹빌]]: 69,693명
*[[콜마르]]: 44,942명
 
== 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