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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의 역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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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의 역사}}
[[파일:Yerevan 2012 February.JPG|섬네일|[[예레반]] [[아라라트산]]]]
'''아르메니아의 역사'''는 [[아르메니아|아르메니아 공화국]]의 역사뿐만 아니라 [[아르메니아인]], [[아르메니아어]], 역사적으로나역사적 지리적으로 아르메니아로 간주되는또는 [[아르메니아고원|지역지리적으로]]들과 아르메니아로 간주되는 지역들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아르메니아]]는 성지로 여겨지는 [[아라라트산]]을 둘러싼 고원에 위치하고 있다. [[아르메니아인]]이 자신들의 국가를 불렀던 원래 이름은 [[하이크]], 그리고 이후 '하이크의 땅'으로 해석되는 '하이스탄'이었다. '하이스탄'은 '하이크'와 땅을 의미하는 이란어 접미사 '스탄'에서 유래한 것이다. 역사적으로 하이크의 적은 [[벨 (신)|벨]] 또는 다른 언어로 [[바알]]이었다.<ref>{{cite book|first=Vahan|last=Kurkjian|title=History of Armenia|chapter=The Beginnings of Armenia Chapter VIII|location=Michigan|year=1968|chapter-url=http://www.penelope.uchicago.edu/Thayer/E/Gazetteer/Places/Asia/Armenia/_Texts/KURARM/8*.html|publisher=uchicago.edu|access-date=10 December 2015}}</ref>
[[메소포타미아]]의 일부분인 [[아르메니아 고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로 알려져 거기서는 [[구석기 시대|전기 구석기 시대]]의 유물도 출토되고 있다. [[기원전 9세기]]에는 이 지역에 [[우라르투]]가 건설되었으나 이 문명이 외지의 [[인도유럽어족|인도유럽 어족]] 세력과 혼합되어 현대로 이어지는 [[아르메니아인]]이 탄생했다고 생각된다.
 
아르메니아라는 이름은 아르메니아의 주변 국가들에서 유래했으며, 아르메니아 전승에 따르면 하이크의 손자의 손자이자 아르메니아의 지도자이며 모든 아르메니아인들의 조상이었던 아르메낙 또는 [[아라무]]에서 유래했다고 본 다.<ref>Moses of Chorene,[http://www.vehi.net/istoriya/armenia/khorenaci/index.html ''The History of Armenia''], Book 1, Ch. 12 {{in lang|ru}}</ref> [[청동기 시대]]에 [[히타이트]], [[미탄니]], [[하야사-아지]]와 같은 몇몇 국가들이 대아르메니아에서 번창했다. 하야사-아지 이후 [[나이리]], [[우라르투]]가 아르메니아고원에서 주권국으로 발돋움했다. 앞서 설명한 국가들과 부족들은 아르메니아의 민족 기원에 일조했다.<ref>{{cite book|first=Vahan|last=Kurkjian|title=History of Armenia|location=Michigan|year=196|url=https://penelope.uchicago.edu/Thayer/E/Gazetteer/Places/Asia/Armenia/_Texts/KURARM/home.html}}</ref><ref>''Armenian Soviet Encyclopedia'', v. 12, Yerevan 1987; [[Artak Movsisyan]] "Sacred Highland: Armenia in the spiritual conception of the Near East", Yerevan, 2000.<!-- publishing info, ISSN/ISBN, page(s) needed --></ref> 아르메니아의 수도인 [[예레반]]의 역사는 기원전 8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782년 [[아라라트 평원]] 서쪽 끝에 [[아르기슈티 1세]]가 [[에레부니 요새]]를 지은 것에서 역사가 시작되었다.<ref>{{cite book|last=Katsenelinboĭgen|first=Aron|title=The Soviet Union: Empire, Nation and Systems|publisher=Transaction Publishers|year=1990|location=New Brunswick|page=143|isbn=0-88738-332-7}}</ref> 에레부니는 '훌륭한 종교 및 행정의 중심지이자 매우 장엄한 수도"였다고 묘사된다.<ref name=Barnett>{{cite book|title=The Cambridge Ancient History, Vol. 3, Part 1: The Prehistory of the Balkans, the Aegean World, Tenth to Eighth Centuries BC|year=1982|edition=2nd|publisher=Cambridge University Press|isbn=978-0521224963|chapter-url=https://books.google.com/books?id=vXljf8JqmkoC&pg=PA346|page=346|author=R.D. Barnett|editor1=John Boardman |editor2=I.E.S. Edwards |editor3=N.G.L. Hammond |editor4=E. Sollberger|chapter=Urartu}}</ref>
[[기원전 6세기|기원전 550년]] 무렵이면 아르메니아 일대는 [[아케메네스 제국|아케메네스조]]의 지배를 받게 되었으나 그 지역 총독으로 있던 오론티드 가문<span title="リンク先の項目はまだありません。新規の執筆や、他言語版からの翻訳が望まれます。">([[:hy:Երվանդունիներ|아르메니아 버전]])은 점차 </span>독립적인 군주로서 행동하게 되었다.<span class="cx-segment" data-segmentid="231"></span> 이윽고 기원전 331년에 최초로 아르메니아인에 의한 독립 국가 [[대아르메니아 왕국]]이 탄생했다. [[티그란 2세 메츠]]의 시대에는 [[흑해]]부터 [[카스피 해]]까지 아울러 통치하는 대국이 된 아르메니아였으나 [[기원전 66년]] 로마 공화정에 패배하고 쇠퇴하였다. 그 후의 아르메니아는 주로 페르시아계의 아르사크 왕조에게 통치되었다.
 
301년 [[아르사크조 아르메니아]]는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인 최초의 주권 국가이다. 아르메니아인들은 이후 [[비잔티움 제국|비잔티움]], [[사산 제국|사산조 페르시아]], [[이슬람]]의 패권 아래 떨어졌지만, [[바르라투니 왕조|바그라투니조]] 아르메니아와 함께 독립을 회복했다. 1045년 왕국이 멸망하고, 그 후 이어진 셀주크 정복 1064년 아르메니아는 킬리키아에 왕국을 세우고, 1375년까지 통치하였다.
 
16세기 초에 시작된 대 아르메니아는 [[사파비 왕조|사파비조 페르시아]] 통치하에 들어섰지만, 수세기 동안 [[동아르메니아]]는 페르시아 통치하에 있었고 [[서아르메니아]]는 [[오스만 제국|오스만]] 통치하에 있었다. 19세기에 이르러 동아르메니아는 러시아에 의해 정복되었고 대아르메니아는 오스만 제국과 [[러시아 제국]]으로 나뉘었다.
 
20세기 초, 터키의 오스만 정부가 그들에게 가한 대량 학살로 아르메니아인들은 150만 명의 아르메니아인들이 죽었고 [[시리아]]와 [[레바논]]을 거쳐 더 많은 사람들이 전세계로 흩어졌다. 아르메니아는 그 때부터 동아르메니아의 많은 부분에 해당하는 독립국이었으며, 1918년 [[아르메니아 제1공화국]]와 1991년 아르메니아 공화국이 수립되면서 독립을 되찾았다.
 
== 같이 보기 ==
* [[아르메니아의 정치]]
* [[아르차흐의 역사]]
* [[아르메니아의 군주]]
* [[아르메니아 문화]]
== 각주 ==
{{각주}}
{{유럽의 역사}}
{{아시아의 역사}}
원본 주소 "https://ko.wikipedia.org/wiki/아르메니아의_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