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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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사국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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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uries of Childhood에 의하면 전근대의 어린이들은 어른처럼 일하고 고문을 당하고 성적 행위에 시달려야 했다. 근현대와 같은 보호는 본래 귀족 혹은 일부 선진적인 부모의 아이들만 받던 것이었으며 빠른 근대화를 이룬 나라들도 많은 부모들이 자신의 자식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법과 생각에 동의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근대에서도 자식을 노예로 보는 것을 넘어 위생에 대해서도 끔찍하고 거리에서 본인들이 직접 용변을 볼 정도로 수치조차 모르는 부모들도 있었으며 아내를 살해하고 그 인육을 먹었던 남자도 있었다.<ref>Foul Bodies: Cleanliness in Early America</ref><ref>Seasons of Misery: Catastrophe and Colonial Settlement in Early America</ref><ref>The Complete Works of Captain John Smith</ref> 사실 미국에서 Order of the First Families 같은 사람들의 후손이 일종의 원주민 귀족(?) 혈통을 자랑스럽게 여긴 이유는 분명 존재하였다. 조상이 평민들이었던 사람들이 가진 혈통에 대한 동경과 전근대적인 한계성이 있으나 일반인들보다 더 나은 존재로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 내부에서 배우자를 구할 수 없었던 자들은 일반인들 대신 원주민 혈통을 선택하기도 했다. 미국 지배층에 의해 지도층의 혈연적 가치를 인정받은 원주민들은 자신이 직접 부모를 잘 만나지 않았어도 나름대로 대우를 받을 수도 있었으나 그렇지 않은 원주민들은 대부분 미개한 존재로 판단되어 가혹하게 몰살되었다. 살아남은 원주민들은 주로 미국 피지배층에 의해 노예가 되었고 운이 좋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아기나 아이들까지 강간을 당했다.<ref>미국 지배층이 돈이나 땅 대신 원주민들을 피지배층에게 전리품으로 넘긴 경우도 있었다.</ref> 노예나 하인이 된 원주민만이 아니라 백인들도 부모 운이 없으면 가축처럼 취급을 당했고 흑인 피가 섞이면 흑인이란 논리<ref>백인의 피가 섞인 비흑인의 경우는 조금 더 관용적이었다고 알려졌다. 원주민들은 백인들에 의해 끔찍한 피해를 입게 되었으나 어떤 면에서는 흑인 혈통보다 덜 유린당했다.</ref>로 백인 노예 수요를 위한 공급원이 되기도 했다.<ref>Free soil, Unfree Labor</ref><ref>Laboring Women</ref>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인하여 요즘 미개한 부모들을 가진 자녀들은 엄청난 충격<ref>미개하고 열등한 걸 상류층 사람들 대다수가 내심 진짜로 미개하고 열등하게 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물론 이는 부모만의 문제는 아니다.</ref>을 받고 있다. 미개한 부모들이 강제<ref>강제로 시킬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10350926#home</ref>로 시키는 포경수술 등만 봐도 딱히 장애가 있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될 수술<ref>https://www.youtube.com/watch?v=EYMIe5RoNU0 사실 오히려 받지 않는 게 정상적으로는 더 낫다. 포피는 자체 면역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나중에 요도 등에 혹시라도 장애가 생겼을 때 포피가 요도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이런 것들을 제외하고도 포피는 단순히 성적 기능을 넘어 많은 역할을 한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23111</ref><ref>특히 발육이 미숙한 미성년자는 커서 해면체나 표피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며 부작용이 생기면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거나 성적 기능을 다소 상실할 수도 있다.</ref>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이런 걸 강제로 당하는 사람들 또한 있는 모양이다. 심지어 아기를 성폭행하고 장모와 섹스를 하고 싶다는 남자<ref>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2397#home {{웨이백|url=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2397#home |date=20210829150729 }} 이 사람은 전형적인 약자의 표본에다 인성도 좋지 않은 아버지여서 살해당하지 않았더라도 꿈도 희망도 없었다.</ref><ref>https://m.yna.co.kr/view/AKR20210608138951061</ref><ref>https://www.nbcchicago.com/news/local/chicago-city-worker-accused-of-killing-12-year-old-son-in-dispute-over-memory-card/2610639/</ref> 같은 사람들도 있다.
 
좋지 않은 부모 밑에서 태어난 자식 역시 부모와 비슷할 수도 있다. 자식이 자신에 대한 피해만 없으면 생각보다 쉽게 부모를 모욕하는 현상<ref>https://www.britannica.com/topic/deindividuation</ref><ref>https://m.dcinside.com/board/sc/725091?recommend=1</ref>은 옛날부터 세계적으로 관찰되어 기록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부모에 의한 피해자인 자식이 그 사실에는 분개하면서도 막상 자신도 부모와 비슷하게 행동한 기록들이 있다.<ref>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86728.html</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