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왕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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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成平)왕후''' 임(任)씨(?~1247)는 [[고려]] [[희종]](熙宗, 1181~1237, 재위기간 1204~1211)의 왕후로 종실 영인후 진의 딸이다. 고려 왕실 여인들의 모계를 따르는 풍습에 따라 왕씨를 사용하지 않고 외가의 성인 임씨를 사용했다. 희종 7년(1211)에 정식 왕비로 책봉되어 함평궁주(咸平宮主)로 봉해졌다. 함평궁주로 봉해질 때의 책문은 다음과 같다.
“내가 듣건대 [[주역]]에서 땅(坤元)의 덕을 칭찬한 것은 하늘의 굳센 도에 배합시켜 말한 것이요 왕후의 덕행을 칭송하여 쓴 것은 그것이 임금의 덕화의 기본으로 됨을 밝힌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도산씨의 딸이 왕후로 되자 [[하|하(夏)]]나라가 번영하였으며 태임태임(太妊)이 시집 오면서부터 [[주
소생으로는 창원공(昌原公) 왕지(祉), 시녕후(始寧侯) 왕위(王禕), 경원공(慶原公) 왕조(祚), 대선사(大禪師) 경지(鏡智), 충명국사(沖明國師) 각응(覺膺), 고종의 왕비인 안혜 태후(安惠太后)와 영창(永昌), 덕창(德昌), 가순(嘉順), 정희(貞禧)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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