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로데 아르켈라오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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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헤로데 대왕]]으로부터 가장 넓은 지역을 다스릴 왕으로 상속되었지만 형제인 헤로데 안티파스와 다른 유대인들의 반대에 부딛혔고 결국 로마의 [[아우구스투스]]는 그를 왕으로 세우지 않고 유대, 사마리아, 이도메이아의 분봉왕으로 세웠다. 일설에 따르면 그는 [[바라사이파]]유대인들이 일으킨 소요를 무자비하게 진압했는데 그때 죽은 자가 3,00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왕으로 책봉된 이후에도 그는 끊임없이 다른 유대인과[[유대인]]과 마찰을 일으켜 결국 [[6년]] 왕위에서 폐위되고 갈리아로[[갈리아]]로 유배되어 그곳에서 죽었다. 그가 다스리던 지방은 유대아 속주로 로마의 직할령이 되었다.
 
기독교의 [[신약성경신약성서]]에 잠깐 아르켈라오스가 언급되는데 [[예수]]의 아버지 요셉은 [[헤로데 대왕]]의 유아살해를 피해 [[이집트]]로 피신했다가 돌아와서, 아르켈라오스의 폭정을 피해 [[갈릴리]]의 [[나자렛]]으로 가서 살았다고 한다. 혹자는 헤로데 대왕의 유아대량학살의 전승은 헤로데 아르켈라오스가 죽인 3,000명과 그의 아버지 헤로데 대왕을 혼동한 것이라고 한다.
 
[[분류:유대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