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무정운역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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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무정운역훈'''(洪武正韻譯訓)은 단종 3년에 한자의 중국음을 나타내기 위해 편찬한 [[중국음운]]에 대한 한글 주석서이다. 세종이[[세종]]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후 [[동국정운]]을 완성하고 나서 다시 한자의 중국음을 정확히 나타내고, 속음을 표시하며, [[홍무정운]] 을 중국 표준음으로 정하기 위해 [[홍무정운]]의 음을 한글로 표기하는 작업에 착수하였다. 이를 위해 [[신숙주]]·[[성삼문]]·[[조변안]]·[[김증]]·[[손수산]]이 편찬에 관여하였고, [[수양대군]]과 [[계양군]]은 감장자의 역할을 맡아 편찬한 것이 홍무정운역훈이다《홍무정운역훈》이다.
 
이 책의 편찬은 세종 때에 완료되지 못하였고, 문종 때 노삼·권인·임원준 등이 다시 교열하여 완성시켰으며, 단종 즉위년에 비로소 완성되었다. 2년 후인 단종 3년에 16권 8책으로3년(1455년) 간행되었는데, 한글과 한문 대자는 목활자, 소자는 갑인자로[[갑인자]]로 인출하였다.
 
[[고려대학교 소장본]]은 권1과 2가 없는 낙질이지만, 남아있는 14권이 초간본이고 중국 운서를 한글로 표기한 진본이어서 그 자료적 가치가 매우 크다.
 
{{대한민국문화재}}
{{서울시공개자료}}
 
{{토막글|서울}}
 
 
[[분류:1455년 책]]
[[분류:조선의 책]]
[[분류:대한민국의 보물]]
[[분류:서울특별시의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