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타이: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항목설명
 
잔글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파일:Piero di Cosimo 015.jpg|thumb|300Px350px|켄타우로마키아(라피타이와 켄타우로스의 싸움), [[피에로 디 코시모코지모]], ([[ 1486년]])작.]]
 
'''라피타이''' ({{llang|grc|Λαπίθαι}})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전설적인 부족의 이름으로 [[테살리아]] 지방의 [[펠레온]] 산 부근에 살았다고 전해진다. 계보적으로 이들은 [[켄타우로스]]들과 친족관계인것으로 알려졌는데 일설에는 이들과 켄타우로스는 [[아폴론]]과 [[요정]] [[스틸베]]가 낳은 쌍둥이 형제라고도 한다.
5번째 줄: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 의하면 라피타이인들은 [[트로이아 전쟁]]에 40척의 선단을 파견했다고 한다.
==켄타우로스와의 싸움==
라피타이인들에 대하여 가장 널리 알려진 이야기는 결혼식 피로연에서 벌어진 켄타우로스들과의 싸움이야기로 이 싸움은 흔히 '''켄타우로마키아'''라고 불린다.
 
라티아이의 왕 [[페이리토스]]는 [[히포다메이아]]와 결혼하는데 이 결혼식에 켄타우로스들도 초대 되었다. 이 때 켄타우로스들은 술을 먹고 그 야성이 갑자기 들어나와 자제력을 잃고 마는데 에우리티온이라는 켄타우로스는 신부 히포다메이아를 강간하려고 한다. 이에 격분한 라피타이인들은 켄타우로스들과 집단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이 때 마침 결혼식에 초대받은 [[테세우스]]도 라피타이인들의 편에서 켄타우로스들을 격퇴한다. 결국 켄타우로스들은 라피타이족에게 패배하고 테살리아에서 쫓겨나고 만다.
{{토막글|그리스 신화}}
 
{{Commonscat|Lapit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