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조의 정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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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과 ==
한편 목종은 급변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중추사 우상시 겸 [[평안도|서북면]] 도순검사인[[도순검사]](都巡撿使)인 [[강조]]에게 개경의 궁궐을 수비케 하였다. 이때 세간(世間)에서는 목종이 위독한 틈에 김치양 등이 나라를 빼앗으려 한다는 풍문이 돌았다.
 
이윽고 목종이 죽었다는 헛소문이 전해지자 강조는 별장(別將)을 시켜 대량군 순(후일 [[고려 현종|현종]])을 맞게 하고, 자기는 개경으로 달려가 목종에게 퇴위를 강권하여 순을 왕으로 세웠다. 그 뒤 김치양 일파를 제거하고 태후와 그 무리는 귀양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