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리스 스티븐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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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ercury dime.jpg|200px|thumb|스티븐스의 부인이 그려져 있는 1936년의 10센트 동전]]
[[파일:Wallace Stevens House - Hartford, CT.jpg|200px|thumb|스티븐스의 하트포드 주택]]
'''월리스 스티븐스'''(Wallace Stevens, [[1879년]]~[[1955년]])는 [[미국]]의 [[시인]]이다. [[펜실베이니아 주]] 출신으로, [[하버드 대학교|하버드]], [[뉴욕 대학교|뉴욕]] 양 대학을 졸업, [[변호사]]가 되고, 그 후에 [[코네티컷 주]] [[하트퍼드 (코네티컷 주)|하트퍼드]]의 재해보험회사에 입사, 부사장까지 되었다. [[비즈니스]]와 [[시 (문학)|시]]를 양립시킨 특별난 시인이다. 그는 자기 비평에 엄했으며, 44세 때 처음 간행한 시집 <소풍금(小風琴)>(1923)에 의해서 그의 천재성을 비평가에게 인정받았다. 그 밖에 <질서의 관념>(1935), <푸른 기타를 가진 사나이>(1937) 등을 출판, 영국에서 간행된 <선시집(選詩集)>(1954)도 있으며, 다시 75세 탄생을 기념하여 <전시집(全詩集)>(1954)이 출판된 후 곧 죽었는데, 그의 명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언어를 단지 의미 전달의 도구로 삼지 않고 언어 그 자체의 모양이나 음조(音調)를 효과적으로 써서 이 세계의 음영(陰影)을 나타내는 그의 시는 세련의 극에 달한 고도(高度)의 것으로 [[1950년]]에 [[볼링겐상]](賞), [[1955년]]에 [[퓰리처상]]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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