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총대주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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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총대주교'''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임명한 고대 5대 관구장직중 1054년 이후 [[교회의 대분열]]을 통해 로마 교회와 결별한 4개 관구에 [[교황]]이 임명한 총대주교를 가리킨다. 이들은 해당 관구에서
그러나 이 총대주교직은 이미 관구내에 정착해있던 [[동방 정교회]]의 세력에 크게 미치지 못했고 사실상 이름뿐인 명의 주교직에 가까운 것이었다. 그리고 십자군 시절이 끝난 후에는 총대주교좌가 해당 관구 내에조차 정착하지 못하고 로마의 여러 성당으로 옮겨지게 되어 [[베네치아 총대주교]]나 [[리스본 총대주교]]와 같은 명예직으로 그 위상이 떨어지게 된다.
때문에 이 총대주교직은 여러차례 임명과 공석을 반복하다가 1964년 65년에 예루살렘을 제외한 모든 라틴 총대주교직은 폐지되었고 성지 [[예루살렘]]을 관장하기 위한 [[예루살렘 총대주교]]직 만이 남아있다. 현 예루살렘의 라틴 총대주교는 미셸 사바흐 총대주교이다.
[[분류:총대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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