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기로회도 (서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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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문화재 정보
| 소재_국가 = 대한민국{{KOR}}
| 유형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서울시유형문화재]]
| 그림 =
| 그림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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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_번호 = 제81호
| 지정연월일 = [[1992년]] [[12월 28일]]
| 소재지 = [[서울특별시]] [[노원구동대문구]] [[하계동]]제기동 270122-164 <br />우성아파트 109-1405
| 소유자 = 서대석서정철
| 제작_시기 = 조선 숙종 17년([[1691년]])
| 비고 =
}}
 
'''남지 기로회도'''(南池耆老會圖)는 기로회의 기신들과 연로한 임금과의 모임을 조선 중기의 도화서 화가 [[이기룡]]이 [[1629년]]에 그린 보물 제866호 [[이기룡필남지기로회도]]를 본 떠 그린 [[계회도]]이다. 위와 같은 내용은 작품에 [[박세당]]의 자세한 발문이 후기되어 있어 알 수 있다. [[이기룡필남지기로회도]]는 인조 7년 음력 [[6월 5일]] [[숭례문]] 앞 [[홍첨추]]의 집에서 열렸던 기로회를 기념한 작품으로 [[홍첨추]]는 계회에 참가했던 12명의 인물 중 한 명인 [[홍사효]]로 추측되는 인물이다. [[이기룡필남지기로회도]]를 [[병자호란]] 이후 모사한 남지기로회도에는 숙종 17년의 [[간지]]가 있다.
 
이 작품은 범본이 되었던 〈이기룡필남지기로회도〉를 포함한, 조선초기 상·중·하의 삼단구성을 기본으로 한 종축의 계회도들과는 달리, 횡으로 제작되어 있어 작품이 모사되었던 조선 중기의 변화상을 느낄 수 있다.
 
이 작품은 범본이 되었던 〈이기룡필남지기로회도〉를 포함한, 조선초기조선 초기 상·중·하의 삼단구성을 기본으로 한 종축의 계회도들과는 달리, 횡으로 제작되어 있어 작품이 모사되었던 조선 중기의 변화상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따라 원래 가로로 쓰여졌던 '''남지기로회도'''라는 전서체의 제자는 세로로 쓰여 있다.
 
이에 따라 원래 가로로 쓰여졌던 '''남지기로회도'''라는 전서체의 제자는 세로로 쓰여 있다.
 
그림을 살펴보면, 12명의 노신들과 주안상을 준비하는 여인들의 모습 등이 두드러지게 그려졌고 이들이 입고 있는 옷들의 색채는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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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문화재}}
{{서울시공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