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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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번째 줄:
바다 근처에 있는 어느 마을의 의사. 깅코의 친구. 외눈 안경을 쓰고 있다. 마을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지만, 일단 별난 물건이면(특히 벌레와 관련된 물건) 무조건 수집해서(수집품들은 대개 방이나 비밀 장소에 놓아 둔다) 가끔 그 취미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깅코도 자주 벌레와 관련된 물품을 팔아(가끔 가짜도 있다) 노잣돈을 벌고 있지만, 요새 들어 아다시노는 깅코가 파는 물건에 대한 의심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카리부사 탄유(狩房淡幽)===
카리부사 가의 4대째 필기자(옛날, 모든 생명을 없애버리려 한 "금단의 벌레" 를 몸 속에 봉인한 선대에 의해 카리부사 가에서는 수 세기에 한 번, 그 벌레를 이어받은 사람이 태어난다). 몸 속에 봉인한 벌레를 몰아내기 위해 평생동안 벌레를 퇴치한 이야기를 종이에 옮겨 적어야 하는 운명을 타고 났다. 충사가 벌레를 그저 없애기만 하는 것에 의문을 품고 있던 중, 깅코와 만나 "벌레가 인간, 동식물과 함께 공존하는 의상의이상의 세계" 에 대한 생각을 품기 시작한다.
 
===누이(ぬい)===
어머니를 잃고 길바닥에 쓰러져 있던 깅코를 우연히 발견하고 깅코에게 충사의 기본을 가르쳐 준 여자 충사. 깅코와 같이 벌레를 불러들이는 체질에 주변 연못에 있던 벌레인 항시어둠(常闇)과 깅코(銀蠱)의 영향으로 흰 머리와 녹색 눈을 가지게 되었다. 없어져버린 가족과 친구들을 찾기 시작하다 연못에 있던 항시어둠과 만나자 가족과 친구들이 항시어둠에 먹혀버렸음을 깨달았지만, 그 뒤에도 그곳에 정착해 살았다. 깅코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결국 항시어둠에 먹히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