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병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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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병요'''는 [[수양대군]]이 세종의 명을 받아 총재하여 편찬된 병서이다동국 전쟁 사서이다.
 
조선 초기에는 한국의 지세에 맞는 전술을 개발하고 역대의 전쟁사를 정리하여 각종 병서(兵書)가 편찬되었다. 태조 때 정도전은[[정도전]]은 앞선 시기의 병서를 참고해 독자적인 《진법서(陣法書)》를 편찬하였다.
 
[[문종]] 때에는 [[김종서]](金宗瑞)의 주도하에 고조선에서 고려 말에 이르는 전쟁사를 정리하여 《[[동국병감]](東國兵鑑)》(2권)이 편찬되고, 이어 고대에서 조선 초기에 이르는 기간의 주요 전투를 전략적인 측면에서 정리한 《역대병요(歷代兵要)》도 편찬되었다.
세종의 명으로 집현전에서 《역대병요 》(歷代炳燿)의 편집을 착수했는데 [[수양대군 ]]이 당시 이를 총재하였다. 그 책이 1453년 (단종 1) 봄에 이르러 간행되니 수양대군이 단종에게 청하여 편집에 공로가 많은 신하들에게 가자(加資)하게 되었다.
 
참여 집현전 학사로는 [[김담]], [[권람]], [[정인지]], [[하위지]], [[김증]] 등이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