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Wonju9507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3번째 줄:
[[파일:Provence-3.jpg|thumb|250px|프랑스의 브리타뉴급 전함 프로방스호]]
[[파일:Prince of Wales-1.jpg|thumb|250px|영국 전함 ''프린스 오브 웨일즈 (1941)'']]
'''전함'''(戰艦, Battleship)은 [[군함]] 중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직접 갖춘 대형 함선이다.
 
== 역사 ==
14번째 줄:
이러한 형태의 전투는 기술이 발전하여 추진 방식이 [[돛]]에서 외륜을 거쳐 스크루로 넘어가고 함의 양현에 장비하던 고정포가식 포열이 중장갑 포곽으로 바뀌고 이것이 [[회전식 포탑]]으로 발전할 때까지도 이어지게 된다.
 
=== 거함거포주의대함거포주의 ===
 
이러한 해전양상이 급격히 바뀌게 된 것은 [[1906년]] 영국 해군의 전함 [[드레드노트|HMS 드레드노트]](이른바 노급 전함이라 불리는 녀석노급전함)가 등장하면서부터이다. 러일전쟁에서 증명된 12인치 함포 10문으로 구성된 화력과 당시로서는당시로써는 경이적인 속력인 20노트 이상의 전투속도 - 이는 장갑과 무장이 약한 [[순양함]]의 속도였다 - 에 구형 8인치급 함포 포격을 버틸 수 있는 중장갑으로 이루어진 이 전함은 각국의 [[대함거포주의]]를 촉발하게 되고, 세계 각국의 해군은 드레드노트를 기준으로 하여 전함을 건조하게 된다. 이러한 형태의 전함을 [[드레드노트|드레드노트형 전함]] 혹은 노급 전함이라고노급전함이라고 한다.
 
드레드노트형 전함의 등장으로 기존의 전함들은 일거에 그 가치를 잃었기 때문에, 드레드노트 등장 이후 열강의 해군 군비 경쟁은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는 셈이 되었다. 특히 영국 해군은 다수의 구형 전함을 보유하여 드레드노트 등장 이전까지 [[2개 해군 표준]]을 충족하는 부동의 세계 1위 해군국이었으나, 이후 [[빌헬름 2세]] 치하의 [[독일 제2제국]]과의 노급전함 건조 경쟁으로 인하여 기존에 보유했던 절대적 우위를 상실하였다. 이러한 영-독 양국간의 긴장은 제1차 세계 대전 발발에 이르는 간접적인 요인으로도 작용했다.
39번째 줄:
*[[드레드노트]]
*[[유틀란트 해전]]
*[[대함거포주의]]
*[[전함목록]]
 
[[분류:전함|*]]
[[분류:군함]]
[[분류:함정]]
 
{{Link FA|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