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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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레시브 트랜스'''(Progressive Trance)는 [[트랜스 (음악)|트랜스]]의 하위 장르 중 하나로 90년대 초중반에 [[영국]]에서 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티에스토'']], [[''아민 반 뷰렌'']]과 같은 트랜스 DJ들이 일반 트랜스보다 다소 느린 BPM의 곡들을 믹스셋에 넣으면서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현재에는 "진보적이다"라는 특성 때문에 프로그레시브 트랜스를 단 한가지로 단정지을 수 없다. 기존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나 [[트랜스 (음악)|프로그레시브 트랜스]] 등의 서로의 경계에 있는 모호한 곡들이 많이 나오게 되어 현재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트랜스", "테크 트랜스", 그리고 "일렉트로 하우스" 모두를 "프로그레시브"라는 독립된 장르로 지칭하는 것이 추세이다. 그러나 프로그레시브 트랜스는 분위기(Mood)의 측면에서 기존의 트랜스가 가지던 특성과 고유의 구성인 "브레이크다운"을 가지고있는 것은 공통분모이며 그에 의하여 구분지을 수 있다.
 
프로그레시브 장르는 '진보적인'이라는 사전적 정의에서 비롯된 장르다. 기존 [[하우스]](House)와는 달리 조금 더 튀고 몽환적인 씬스음을 사용하고 트랜스와 같이 브레익다운이 있는 곡이 많으며, 기존 [[트랜스 (음악)|트랜스]]에 비해서는 더욱 차분해지고 절제되어있으며 그루브(Groove)해진 형태를 취한다. 그래서 BPM은 125~138정도로 140 내외의 일반적인 트랜스보다는 낮은 편이며 4/4 비트의 드럼라인, 그리고 브레이크다운을 제외하면 앰비언트(Ambient)나 칠아웃(Chill-Out) 장르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최근엔 브레익스(Breaks)와의 접목을 꾀하여 기존의 구성에 브레이크 비트(Break Beat)를 사용하는 곡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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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부상하고 있는 일렉트로(Electro)와도 많이 융화되어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주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베이스라인이 기존 트랜스의 라인에서 벗어나 그루브(Groove)한 라인을 타는 것이 추세이며 구성 또한 기존의 트랜스에서 통칭되어오던 구성인 "인트로 - 브레이크다운 - 업리프팅 - 클라이막스 - 아웃트로"가 아닌 "인트로 - 브레이크다운 - 업리프팅 - 인트로' - 업리프팅' - 클라이막스 - 아웃트로" 같은 구성을 사용하는 것이 또한 추세이다. 또한 "인트로'" 에서는 그루브(Groove)한 베이스라인이 중심이며 클라이막스로 이어지는 "업리프팅'"이 브레이크다운 없이 이어지기 때문에 이 또한 기존의 틀을 벗어난다.
 
 
물론 '진보적이다'라는 특성 때문에 프로그레시브는 단 몇가지로 단정지을 수 없다. 장르의 특성상 한없이 미니멀(Minimal)한 곡도 있는 반면 매우 화성적인 전개를 가지고 있는 곡도 있다. 그러나 분위기(Mood)의 측면에서 차분하며 그루브(Groove)한 댄스 음악인 것은 공통분모이며 그에 의하여 구분지을 수 있다. 또한 때때로 프로그레시브 트랜스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와 동일한 음악 스타일을 일컽기도 한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Dj tiesto, Armin Van Burren,John Digweed, BT, Sasha, Andy Moor, Markus Schulz, Matthew Dekay, Junkie XL, Gabriel & Dresden, Above & Beyond 등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