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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허건'''(1907년~1987년)은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난 남종화의 대가로서 호는 남농이다.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에서 조선 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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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건'''([[1907년]]~[[1987년]])은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난 남종화의 대가로서 호는 남농이다.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에서 [[조선]] [[조선 헌종|헌종]] 때 궁중화가였으며 시와 글씨, 그림에 뛰어나 ‘시·서·화’ 삼정이라 불리던 소치 허유(또는 허련) 선생의 손자이며 마찬가지로 화가였던 미산 허형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목포 상업전수학원을 졸업하고 부친으로부터 익힌 그림이 제9회 선전(오늘날의 국전에 해당)에서부터 23회까지 연속 입선하고 1944년에는 선전특선 및 총독상을 수상하였으며, 해방 후 1955년에는 국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이 되었다. 그의 이러한 예술적 활동이 인정을 받아 전남문화상, 대한민국 문화훈장 등 수많은 상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예술원활동이 인정을 받았다.9년 동안을 예총 목포지부장을 지냈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할아버지 소치, 아버지 미산을 중심으로 귀한 고미술품과 수석들을 아낌없이 목포시에 기증하고 남농기념관을 지어 후배들로 하여금 그의 예술세계를 살펴보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참고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