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대장경: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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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기]]에 [[티베트]]에 전해진 불교는 민족 종교인 '본교'와 융합되어 [[라마교]]라고 하는 독특한 종교를 성립시켰다. 그때까지 [[문자]]나 문법서가 없었던 티베트에서는 [[산스크리트어]]에 의거하여 [[티베트 문자]]와 문법서를 창작하고, 이에 의하여 7세기 경부터 [[번역]]을 시작하여 [[9세기]]에는 대부분을 출판하였으며, 그 후의 것을 합하여 [[13세기]]에 처음으로 《
인도에서는 불교가 쇠망하였기 때문에 인도 후기 불교의 경론(經論)은 티베트역으로 남아 있는 것이 많으며, 불교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다. 특히 티베트역은 충실한 직역이기 때문에 티베트역으로부터 산스크리트의 원전(原典)을 복원(復元)시킬 수 있는 자료 구실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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