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터 폰 클루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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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덩 (X) -> 베르됭 (O) :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 베르됭 전투는 19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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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젠]](현재 폴란드령 [[포즈난]](Poznań)에서 [[프로이센]] 왕국의 [[마르쿠스 클루게]] 소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사관학교 시절 지적능력이 매우 뛰어났기 때문에 동료들이 [영리한 한스(kluge Hans)]라고 불렀다. 그림 동화 중 그와 비슷한 등장인물 한스를 독일어로 [영리한, 현명한]을 의미하는 [Kluge]로 바꿔 부르게 되었던 것이다. 그 때문에 그는 한스 귄터라고 불리게 되었다. 본명에 물론 [한스]는 붙지 않는다.
 
[[제1차 세계 대전]] 중에는 육군 대위로써 [[1918년1916년]] [[베르덩베르됭 전투]]에 종군했다. 전쟁 후 바이에른 공화국의 육군에 남아있으면서 [[1933년]] 소장으로, [[1936년]]에는 중장으로 승진해 [[독일 4 군|4군]] 사령관으로써 [[1939년]] [[폴란드 침공 (1939년)|폴란드 침공]]에 종군했다. [[1940년]] 5월에 개시된 프랑스 침공작전인 [[프랑스 전투|서방전격전]]에서는 4군을 이끌고 [[아르덴느 숲]]을 통과해 프랑스군을 격파했기에 그 전공으로 같은 해 7월 육군 원수로 승진했다.
 
[[1941년]] 6월에 개시된 [[바르바로사 작전]]에서는 해임된 [[페도르 폰 보크]] 원수를 대신해 12월부터 [[독일 중부집단군|중부집단군]]의 지휘를 맡았다. 그 시기 [[하인츠 구데리안]]의 [[독일 2 기갑집단|2 기갑집단]]의 보급을 책임지고 있던 입장이었기에 두 사람은 작전 지휘를 둘러싸고 대립하여 후에 결투 사건까지 벌어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