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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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전'''(官僚田)은 [[남북국 시대]]에 [[신라]]에서 관료들에게 지급한 [[땅|토지]]로서, '''직전'''(職田)이라고도 한다.
 
신라에서는 처음 관료에게 [[녹읍]](祿邑)을 지급하다가, [[687년]]([[신문왕]] 7년) 종전의 제도를 고쳐 녹읍 대신 관료전을 지급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689년]](신문왕 9년), 녹읍제를 혁파하고 관료전과 병행하여 [[녹봉]]을 지출한 것 같다. 그러나 이 관료전 제도는 관료 체제의 확립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귀족들과 관료화된 족장 세력의 반발로 약 70년 동안 시행되다가 폐기되고 녹읍제가 환원·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