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사제: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Thijs!bot (토론 | 기여)
잔글 로봇이 더함: li:Kanunnik
잔글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파일:Sint-Salvatorskapittel Bruges Precious Blood 2008.JPG|thumb|right|275px|<small>벨기에 브뤼셀의 의전사제들</small>]]
'''의전사제'''(儀典司祭, {{llang|la|canonicus}}) 또는 '''가대사제'''(歌隊司祭)는 [[교회법]]에 따라 정해진 [[그리스도교기독교]]의 특정한 [[성직자]] 단체의 일원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원래 의전사제는 사제관에서 다른 성직자들과 함께 살았던 성직자였으나, 나중에 교회의 질서 또는 규칙에 따라 생활방식이 재조정되면서 특정한 구역 안에 있거나 [[주교좌 성당]]과 가까운 특수한 건물에 거주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생활방식은 8세기부터 통속적인 일이 되었다고 원고들에 언급되어 있다. 11세기에 어떤 성당들은 필수로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성 아우구스티노]]가 처음으로 제시한 사유재산을 포기해야 한다는 규칙을 채택하여 성직자들이 함께 살라고 요구하였다. 이러한 변화를 수용한 이들은 [[아우구스티노회|아우구스티노회원]] 또는 수도의전사제라고 부르며, 반면에 수용하지 않은 이들은 재속의전사제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