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발덴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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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발덴 주'''({{llang|de|Obwalden}})는 [[스위스]] 중부에 있는 [[스위스의 주|주]]이다. 면적 491 km², 인구 33,997 주도는 [[자르넨]]이다.
 
스위스 중앙부, [[알프스 산맥]] 기슭에 위치하며, 북쪽에는 [[루체른 호]]가 있다. 본래 [[운터발덴 주]]의 일부였다. 운터발덴은 [[1291년]] [[슈비츠 추|슈비츠]]·[[우리 주|우리]]와 함께 처음으로 스위스 동맹을 구성하였다. 운터발덴은 가운데의 삼림 지역을 경계로 강 하류와 상류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1340년]] 상류 지역은 [[니트발덴 주]], 하류 지역은 [[옵발덴 주]]의주의 반주(半州)로 분리되었다. 옵발덴과 니트발덴은 운터발덴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같은 목소리를 냈으나, 때로는 독자적으로 행동하기도 했다. 이후 옵발덴과 행정적으로 완전히 분리되었다. [[1815년]] 니트발덴 주가 연방 헌법을 받아들이지 않자, 옵발덴 주는 당시까지 독립된 지역이던 [[엥겔베르크]]의 수도원 지역을 얻어 현재 그 지역은 니트발덴 주를 넘은 지역에 분리된 형태로 옵발덴 주에 속해 있다.
 
소규모 농업과 제조업이 이루어진다. 알프스 산맥의 관광지가 발달해 있으며, 특히 엥겔베르크 지역이 유명하다. 주민은 주로 [[독일어]]를 쓰며, [[가톨릭]] 신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