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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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sp;<br>특수음<br>/N{{IPA|ɴ}}/
|{{lang|ja|わ}}행<br>자음<br>/w/
|{{lang|ja|ら}}행<br>자음<b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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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span=5 valign="top"|{{lang|ja|[[ん]]}}, {{lang|ja|ン}}<br>{{IPA|Nɴ}}<br>{{IPA|m}}<br>{{IPA|n}}<br>{{IPA|ŋ}}<br>{{IPA|a&#771;}}<br>{{IPA|i&#771;}}<br>{{IPA|&#623;&#771;}}<br>{{IPA|e&#771;}}<br>{{IPA|o&#771;}}
|{{lang|ja|[[わ]]}}, {{lang|ja|ワ}}<BR>{{IPA|&#624;a}}
|{{lang|ja|[[ら]]}}, {{lang|ja|ラ}}<BR>{{IPA|&#63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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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background:#dde8ff;text-align=left"|{{lang|ja|あ}}단(모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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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background:#dee8ef"|&nbsp;[[촉음|{{lang|ja|っ}}]]
|{{lang|ja|[[ゐ]]}}, {{lang|ja|ヰ}}<BR>{{IPA|i}}
|{{lang|ja|[[り]]}}, {{lang|ja|リ}}<BR>{{IPA|&#638;&#690;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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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음도는 일본어의 [[청음]]을 [[모음]]과 [[자음]]으로 분류해 가나 문자를 가로세로의 표로 작성한 것이다. 전통적으로는 [[세로쓰기]] 요령에 따라 세로로 모음의 변화, 가로로 자음의 변화를 표현한다(가로로 모음의 변화, 세로로 자음의 변화를 표현하는 것은 [[가로쓰기]]에 맞추어 표를 개편한 것이다). 모음 별로 문자를 분류하는 것은 '단({{lang|ja|段}}; {{lang|ja|だん}} ''dan'')이라고 하여 {{lang|ja|あ}}단, {{lang|ja|い}}단, {{lang|ja|う}}단, {{lang|ja|え}}단, {{lang|ja|お}}단으로 나누고, 자음별로 문자를 분류하는 것은 '행({{lang|ja|行}}; {{lang|ja|ぎょう}} ''gyō'')'이라고 하여 {{lang|ja|あ}}행, {{lang|ja|か}}행, {{lang|ja|さ}}행, {{lang|ja|た}}행, {{lang|ja|な}}행, {{lang|ja|は}}행, {{lang|ja|ま}}행, {{lang|ja|や}}행, {{lang|ja|ら}}행, {{lang|ja|わ}}행으로 나눈다. 전통적인 오십음도에는 통상 '{{lang|ja|ん}}'과 [[촉음]]({{lang|ja|っ}})은 포함하지 않았으며, [[탁음]]·[[반탁음]]과 [[요음]] 등도 표로 작성한 것은 후대의 일이다.
 
일본어는 음절 구조가 단순하고 단모음(單母音)의 수가 적다. 그래서 오십음도는 가나를 알기 쉽고 간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음운 변화로 인해 자음이 고르지 않은 부분이 있다. [[고대]]에는 '{{lang|ja|ち}}, {{lang|ja|つ}}'가 현재의 '{{lang|ja|ティ}}([{{IPA|t&#690;i}}]), {{lang|ja|トゥ}}([{{IPA|t&#623;}}])'에 가까운 음이었으나 현재와 같은 음이 됐고, {{lang|ja|は}}행이 '{{lang|ja|パ}}([{{IPA|pa}}]), {{lang|ja|ピ}}([{{IPA|p&#690;i}}]), {{lang|ja|プ}}([{{IPA|p&#623;}}]), {{lang|ja|ペ}}([{{IPA|pe}}]), {{lang|ja|ポ}}([{{IPA|po}}])'에 가까운 음이었다가 후대에 '{{lang|ja|ファ}}([{{IPA|ɸa}}]), {{lang|ja|フィ}}([{{IPA|ɸ&#690;i}}]), {{lang|ja|フ}}([{{IPA|ɸ&#623;}}]), {{lang|ja|フェ}}([{{IPA|ɸe}}]), {{lang|ja|フォ}}([{{IPA|ɸo}}])를 거쳐 현재와 같은 음이 됐다고 하며, '{{lang|ja|ゐ}}, {{lang|ja|ゑ}}, {{lang|ja|を}}'는 '{{lang|ja|ウィ}}([{{IPA|&#624;&#690;i}}]), {{lang|ja|ウェ}}([{{IPA|&#624;e}}]), {{lang|ja|ウォ}}([{{IPA|&#624;o}}])'와 같았다고 추측되고 있다.
 
다만 표에서 누락된 문자나 오십음도 이외의 발음 등도 있어, 엄밀히 말하면 50음의 가나로 일본어 전체 문자와 발음을 설명할 수 있지는 않다.
 
{{lang|ja|や}}행 {{lang|ja|え}}단의 음({{lang|ja|イェ}} [{{IPA|je}}])에 문자가 없는 것은 [[히라가나]]·[[가타카나]]가 정비되기 이전([[10세기]] 전반)에 문자 {{lang|ja|あ}}행의 '{{lang|ja|え}}'에 합류했었기 때문이다. 그 이전인 [[만요가나]]에는 여기에 해당되는 문자가 있었다. 또한 발음 자체는 문자와는 반대로 {{lang|ja|あ}}행의 {{lang|ja|え}}단음([{{IPA|e}}])이 {{lang|ja|や}}행 {{lang|ja|え}}단음([{{IPA|je}}])에 합류하였다고 추측되고 있다. 현대에는 다시 이 발음이 [{{IPA|e}}]로 단모음화되었는데, 그것은 [[에도 시대]] 중기로 추측되고 있다.
 
부연하자면, {{lang|ja|あ}}행 {{lang|ja|お}}단의 {{lang|ja|お}}도 본래는 [{{IPA|o}}]와 같은 발음이었다가, [[헤이안 시대]] 중기에 발음상으로는 {{lang|ja|わ}}행 {{lang|ja|を}}단의 {{lang|ja|を}}에 합류하여 [{{IPA|&#624;o}}]가 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두 음이 현대어처럼 [{{IPA|o}}]로 된 것도 에도 시대 중기로 생각된다.
 
:현대 일본어에서는 문자로서의 가나는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46문자에 '{{lang|ja|ゐ}}'와 '{{lang|ja|ゑ}}'를 더한 48자가 사용되고 있다. 한편 발음상으로는 청음 외 탁음, 반탁음, [[장음 (일본어)|장음]], 촉음, [[ん|발음]], 요음 등이 더해지기 때문에 발음(음절)의 총수는 100개 이상이다.
 
{{토막글|언어학}}